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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지 323호] 2018 추석맞이 전국양심수면회 공동면회기

작성자 양심수후원회 등록일 2018-11-08 조회수 132회 댓글수 0건

2018 추석맞이 전국양심수면회 공동면회기

사무국


 2018년 추석맞이 전국양심수면회는 예년과 달리 양심수 숫자가 적어짐에 따라 2박 3일의 일정으로 9월 10일 오전 10시, 민가협, 양심수후원회, 구노회, 유가협등 여러 시민사회단체들이 참가한 가운데 서울구치소 앞에서 기자회견으로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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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박 3일 전체 일정은 

⦁9월10일(월)  서울구치소 면회, 기자회견→ 여주교도소 김봉환 님 면회 (중식)→ 안동교도소 면회→ 대구로 이동 숙박⦁9월 11일(화)  대구구치소 면회→ 대구교도소 면회 후 기자회견(중식)→ 광주교도소 면회, 기자회견→ 전주로 이동 숙박⦁9월 12일(수)  전주교도소 면회→ 수원구치소 면회, 기자회견(중식)→ 서울 남부구치소 면회,  기자회견, 해단식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첫 출발지인  서울구치소는 4.27선언 이후 첫 국가보안법 구속사례인 김호, 이현재씨가 수감되어 있는 곳으로 오전 9시, 9시 반에  면회를 나누어 마치고 기자회견을 시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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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회견을 마친 12명의 전 일정 참가자들이 버스 한 대로 출발한 2박 3일의 공동면회단은 , 수감된 양심수의 숫자가 줄었으나 교도소 위치가 모두 떨어져 있어 하루에 두 세 군데 면회일정으로 다니게 되었고, 일정상 마지막 한 두 군데는 화상면회나 다른 날 면회를 하는 것으로 정리되었다.


 여주교도소는 5명만 면회를 해야 한다는 교도소측과, 면회자 외 인원이 인사를 모두 할 수 있게 해달라는 공동면회단쪽의 이견 때문에 잠시 실랑이도 벌였지만, 그 외 다른 곳은 모두 무난히 면회를 하고, 인사도 나누어 할 수 있었다.


 잠깐의 인사라도 나누려 먼 길 달려간 분들을 보러 나온 양심수들도 아마 전체 인원을 다 만나서 마음이 더 따뜻해지고, 위안이 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몇 분의 시간이 갖는 아쉬움도 있지만 편지나 글로는 전달되지 않는 공감과 위로도 있을 것이라는 믿음으로 발길을 돌려 다음 장소로 이동하곤 했다.


 지역마다 여러 단체분들과 지역의 지인들이 격려차 합류하여 밥도 사주고 가고, 격려의 말씀도 주시고 가셨다. 아마 공동으로 전국양심수들을 면회한다는 뜻에 힘을 주시고 싶어, 바쁜 시간을 내어 주셨을텐데 그 뜻에 맞게 면회에 임하는 사람들의 노력이 더 필요하겠다 싶었다.     짧지만 긴 전국면회 시간을 마치고, 남는 아쉬움은 많지만, 앞으로 면회에 더 반영해서 개선하는 길을 모색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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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 해 안에 출소하는 양심수들은 4명, 하지만 양심수들은 아직도  다 나오지 않는 상황이다. 또한, 국가보안법이 아직도 살아 있어 더 늘어날지도 모르는 이 상황은,  우리가 해결할 과제가 무엇인지 절실하게 느끼게 하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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