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이 휴일인지라 다빈치코드를 아이들과 보았습니다. 책으로 읽었지만 그래도 영화로 다시 보니 긴장감은 떨어지지만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결론은 예수가 사람이었고 막달라 마리아아 부인이었으며 그 후손이 실날같은 핏줄을 이어오고 있다는 것이 진실이라면 지금과 같이 그리스도를 믿을 수 있겠냐는 문제입니다. 답은 각자 내리시길... 제 소감은 이렇습니다. 자본은 모든 것을 상품화 한다고 하더니 결국 살모사처럼 자신의 어미인 종교마저도 상품화하고 먹어치우는 것입니다... 그건 그렇고 6월 모임을 혜순네 집에서 하고자 합니다. 용인에서 동백지구로 이사를 간 후 처음으로 집들이겸 모임을 하고자 합니다. 안건은 여름 기행을 언제, 어디로 할 것인지 자유롭게 이야기 해주세요. 가시는 방법은 주인댁이 자세하게 가리켜 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