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나를 바꾸는 습관부터 고쳐야 겠는데... 글쓴이 : 불만이 올해는 나를 바꾸는 습관부터 고쳐야 하는데... 생각이 습관을 바꾸고 습관이 운명을 바꾼다는 얘기는 수없이 들었지만 잘 안되는게 습관인것 같습니다. 내가 생각해도 난 너무 게으른것 같습니다 놀때는 밤을 새면서 놀겠는데 일하는것은 죽어도 하기 싫습니다 그러다보니 집안 살림은 남보기 챙피할정도 입니다 어느날 갑자기 집에 누가 찾아올까 불안합니다 아침에 일어나는것은 죽기보다 더 싫습니다 처음부터 습관을 잘못 들여서 그렇다는것 알지만 못고치겠습니다. 그러니 나를 닮아서 그런지 우리 애들도 나못지 않습니다 내가봐도 어느 한구석 정리정돈 된곳이 없는데도 대충 삽니다 아침밥을 꼭 먹고, 하루 세끼가 보약이라는것도 알지만 아침밥은 굶습니다..점심,저녁은 밖에서 대충 떼우고.. 그래서 그런지 늘 건강이 않좋습니다 내가 건강이 안좋은것은 나의 게으름보다 주위의 환경탓이겠지요.... 난 생각이 긍정보다 늘 부정적 입니다 그것은 이사회가 나를 이렇게 만든 것이겠지요 돈 있는자만 잘살고, 대우 받게 만든..그런 위정자 탓이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알뜰히 살아볼 생각보다 지금 있으면 써버리고 대충 살렵니다 아둥바둥 살아봐야 얼마나 산다고..... 남들이 내인생 대신 살아 주는것도 아닌데 뭐라든 아랑곳 하지않고 내 방식대로 살아갈렵니다 훗날 그나마 지금 있는 직장잃고 노숙자가 되어 폐지를 줍더라도 지금 이대로 살렵니다 하지만 이 습관바꿀려는 생각은 늘 합니다 2009-01-12 (1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