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추워지니 자꾸 옷깃을 여미게 되고 세상이 뭐 같으니 흥겨운 일 없이 잔뜩 움츠리며 살아가게 됩니다. 어려운 시기일수록 나누고 부댖기며 살아야 했는데 서로 뜸하니 지낸 거 일꾼으로서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현실을 인정하고 서로 온기 전하며 따스한 모임을 만들고자 합니다.
만나는 날짜 : 2. 21일 토요일 1시 점심을 나눕니다.
장소 : 종각역 근처 백부장집 예정
내용 ; 1. 지난해 걸어온 길 보고 2. 새해에는 이렇게 움직여요 3. 서로 살아온 이야기 나누기 4. 쑥쑥 자란 아그들 축하하기 5. 기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