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흑------- 글쓴이 : 왕쁜이 흑흑 그래요 매일 아침 전 언제나 기대에 차서 때론 떨림으로 거울을 보곤 하지요 오늘 아침 보통 때와 마찬 가지로 거울을 보았답니다 아니 근데 이럴수우-가 흑흑 거울 속에 비친 제 모습은 더 이상 더는 예뻐 질 수 없을 정도로 완벽 그 자체더군요 글쎄 저도 몰라볼 정도로 예뻐졌지 뭡니까? 흑흑------ 이제 저 혼자만의 기도는 포기합니다 그리고 더는 예뻐지지 않겠다는 약속을 철회합니다 2003-05-20 (00: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