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심수] 한상렬 목사님의 편지

by 양심수후원회 posted Apr 09,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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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된 나>를 삽니다

부활영생 및으로 십자가를 봅니다

부활영생 및으로 십자가를 봅니다

지시고 지시고 세상과 저에게 다 져주시고

지시고 지시고 세상과 저를 다 짊어지시고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

지시고 지시고 주 예수 숨이 다 지시며

다 이루었다! …

하셨으니 이루셨네 다 이루셨네

한몸평화 만세만세 야하! 이루었네

절망의 끝 희망이요 희망의 끝 비움이요

비움의 끝 죽음이요 죽음의 끝 생명이라

생명으로 죽음보고 죽음으로 비움보고

비움으로 희망보고 희망으로 절망보네

부활령생 힘으로 지금 여기 삽니다

부활령생 힘으로 < >을 삽니다

<나된 나>를 삽니다

<나의 나됨>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 2010년 북녘순례전, 5.18묘역에서 천막치고 11일간 철야단식 기도 중에 우러나온 부활노래...
(요한복음 17:21~23, 에베소서 2: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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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자

꿈꾸는 자

위대한 동경과 약속에 사는 자

그 이름은 ( )이다

티끌 속에 묻히면서도

새 하늘과 새 땅의

약속에 기뻐하며

병과

죽음에 시달리면서도

영광의 몸을 덧입는

희망에 사는 자

그 불굴의 젊은 꿈이

이 강산에

타올라야 한다

(장공 김재준님의 “꿈꾸는 자”)

한몸부활! 통일평화!

2012. 4. 온고을 옥중 수도원에서 어느 한사람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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