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회] 압수수색 및 보석 출소 소식

by 양심수후원회 posted Feb 09,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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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8일]
- 서울지방경찰청은 지난해 12월 서울 중구 대한문에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 분향소를 설치하려 했던 ‘우리민족연방제통일추진회의’ 회원 윤기하(53)씨와 이영구 회원을 국가보안법상 찬양·고무 혐의 등으로 구속하다.

- 국가정보원이 8일 통일운동단체인 ‘평화와 통일을 여는 사람들’(평통사)의 서울 충정로 사무실과, 오혜란 평통사 사무처장의 집, 해군기지 반대운동을 위해 제주 강정마을에 머물고 있는 김종일 평통사 현장팀장의 숙소, 평통사 누리집 서버가 있는 진보네트워크 등 7곳을 압수수색했다. 국정원은 주한미군 철수, 한-미 동맹 폐기, 유엔사 해체 등 평통사의 주장이 국가보안법상 찬양·고무, 통신·회합 등의 혐의에 해당하는 것으로 보고 압수수색을 벌여 각종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지다.

 

[2월9일]
-부산지법(제6형사부)은 지난 2011. 12. 희망버스를 기획하였다는 등의 혐의로 집시법상 야간시위 금비위반, 해산명령 불응, 일반교통방해, 그리고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법률(공동주거침입)등으로 구속기소된 송경동 시인, 정진우(진보신당 비정규실장)에 대하여 2.9(목) 보석결정을 하다.

-국정원이 자주민보 이창기 대표의 자택과 자주민보 서버가 있는 웹호스팅 업체에 대해서 압수수색을 하다. 이날 국정원은 자주민보 서버가 있는 호스팅 업체에도 찾아가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다. 또 2008년에 자주민보를 그만둔 전직 기자 박모씨에 대해서도 그가 2007~2008년에 쓴 기사 6건에 대해 압수수색 동의서를 받아간 것으로 자주민보 관계자는 전했다. 자주민보 이창기 대표는 구속되었으며 혐의는 국가보안법 상 '회합 통신' 및 '찬양 고무'로 알려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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