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가협양심수후원회 권오헌 명예회장님을 비롯한 여러분께 보내드립니다.
전국 각지의 이 땅의 양심수를 위해 발벗고 뛰어다니시느라 작년 한해 정말 고생많으셨습니다.
덕분에 이 곳 생활을 좀더 활기차고 의미있게 보낼 수 있게 되어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지냅니다.
그 어느해보다 격동적인 한 해가 될 2016년에도 불가피하게 많은 양심수들이 박근혜정권하에서 양산될 것으로 보여 아울러 양심수 후원회의 역할도 많아질거라고 생각합니다.
언제나 늘 이 땅의 인권과 진정한 자유를 위해 올 한해도 힘써주시길 바라겠습니다.
모든 분들의 건강을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16. 1. 1 서울구치소에서 코리아연대 공동대표 이 상 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