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심수] 최동진님의 편지

by 양심수후원회 posted Dec 13,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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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심수] 최동진님의 편지

인사드립니다.
민가협양심수후원회 선생님들, 회원분들 모든 분들께 뒤늦게 인사드립니다.
범민련남측본부 최동진 편집국장입니다. 이제야 두루 인사드리게 되어 면목없습니다.
그간 접견와주시고 여러모로 계속 후원해 주신데 대해 제대로 인사말씀 못 드렸습니다. 앞으로 자주 인사드리겠습니다.

어느덧 2012년이 막바지에 이르렀습니다. 그러나 아시다시피 민족의 밝은 미래를 열기 위한 중대사들이 아직 남아 잇습니다. 관련하여 모든 분들이 거족적인 안목으로 내심 성공을 기원하고 당면하여 대통령 선거 승리를 위해 있는 힘을 다하고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저는 그 바람이 이루어지리라 확신합니다.

선생님들, 회원분들, 새해에도 꼭 건강하시길 빕니다. 현 시기 일련의 고비들을 넘기고 정리되면서 보다 구체적이고 역동적인 이야기들과 실천과제들이 쏟아질 것입니다. 다시 또 우리 민족까리 힘을 새롭게 일으켜 세워야 하겠지요. 갇혀 있지만 저도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안녕히 계십시요. 감사합니다.

2012년 12월 9일
서울구치소에서 최동진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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