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추석맞이 전국양심수면회공동행동이 4박5일의 일정으로 행사를 마쳤다. 양심수후원회와 구노회 민가협이 주관하고 전국의 통일 노동 인권단체 등 67체 단체가 함께 하였다. 이는 감옥에서 외롭게 추석을 맞이하는 양심수에게 힘을 주고 양심수 인권 문제의 심각성과 감옥 인권실태 파악하여 이를 알리며 개선을 촉구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공동행동은 8월29일, 서울구치소 앞에서 출발기자회견과 면회를 시작으로 수도권, 대전, 군산, 전주, 광주, 부산, 울산을 돌고 9월2일 대구에서 기자회견과 면회를 마치고 해단식을 끝으로 일정을 마감했다. 양심수후원회 4명과 한국진보연대 연대사업위원장은 해단식 후 안동교도소를 방문하여 전식렬 전 한국진보연대 문예위원장을 면회하였다.
그동안 일정참가 재정후원 숙소지원 식사지원 그리고 마음으로 함께해주신 단체 개인께 감사인사 드립니다. 그리고 한 분씩 있는 교도소 양심수는 이후에도 면회 진행합니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2016 추석맞이 전국양심수 면회 공동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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