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일반노조 2015.02.24 16:44 조회 수 : 994
2/24 해고자복직 삼성족벌 한솔그룹 규탄집회, 복직도 없이 지방근무 웬말이냐!
한솔그룹은 원직복직도 시키지 않고 지방근무 웬말이냐!
한솔그룹은 부당해고 자행한 대표이사와 인사팀장을 해임하라!
설날이 지난 직후 아직도 봄은 곁에 오지 않았지만, 오늘은 포근하여 집회하기에는 좋은 날임을 말해준다.
삼성일반노조와 삼성백혈병유족 정애정씨, 농협중앙회 해고동지, 전해투연사국장, 그리고 양심시민이 한솔자본에 의해 부당한 해고를 당하여 3년째 투쟁하고 있는 정택교동지와 함께 집회를 진행하였다.
삼성족벌 한솔로지스틱스 부당해고자 정택교동지의 복직투쟁이 3년 넘어 길거리에서 진행되고 있다. 법원에서도 부당해고 판결이 나왔음에도 여전히 정택교동지는 한솔그룹본사 앞에서 연대동지들과 복직투쟁을 하고 있는 현실이 정상적인 사회인가? 가해자 인사팀장 이정섭은 사무실에서 근무하는 현실이 정상인가!
설날이 임박해서, 원직복직을 시킬 터이니 지방에서 근무하라고, 보상금은 얼마나 생각하는지 인사관리자가 정택교동지에게 말하자 정택교동지는 말같지 않은 소리 말라고 일축했다고 한다.
한솔그룹 조동길회장은 착각하지 마라!
삼성족벌 한솔그룹 민병규대표이사와 이정섭인사팀장은 회사의 우월한 힘을 믿고 한 노동자를 정당한 이유와 절차없이 생존권을 짓밟은 기업살인을 자행한 가해자임을 잊지마라!
법원에서 해고의 부당성을 판결했음에도 원직복직을 시키기도 전에 지방근무 운운하는 것은 한솔그룹 한솔로지스틱스 민병규대표이사가 할 말이 아니다.
오히려 정택교동지를 해고시킨 실무책임자 이정섭과 민병규대표이사를 부당해고로 인해 회사의 명예를 훼손시킨 책임을 물어 직위 해제해야한다는 한결같은 성토의 목소리로 한솔자본의 반노동 반사회적인 경영행태를 규탄하며 힘찬 구호로 매주 화요일 정택교동지 원직복직 촉구 한솔그룹 중식 규탄집회를 정리하였다.
28년 근무했다! 정택교를 원직복직시켜라!
삼성족벌 한솔노동자 단결하여 민주노조 건설하자!
민주노조 건설하여 원직복직 쟁취하자!
원직복직 쟁취하여 고용안정 쟁취하고 가족에게 사랑받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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