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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30일]



류경완 회원이 대학동기 2분과 함께 낙성대 만남의 집에 오셨습니다.
'영양만점' 걸쭉한 추어탕을 준비해오셔서 선생님과 맛나게 드셨다고 합니다.
김영식, 박희성 선생님과 함께 강담, 안희숙, 양원진 선생님도 동참해 즐거운 점심을 드셨다고 합니다.


                                                                                                      류경완회원은 오른쪽

이날, 오후에는 민통선안에서 사과 농사를 하시는 615농장분들이 오셔서
사과 두박스와 40kg쌀을 주셨다고 합니다.

정성어린 후원에 감사드립니다.


[1월 31일]
청운노인복지센터에 계시는 문상봉선생님께 설인사를 드리러 찾았습니다.
615농장에서 주신 사과와 두유, 빵을 사가지고 찾아뵈었습니다.
연세탓이신지 기력이 많이 약해지신 것말고는 건강하시다고 합니다.
말동무가 없어 많이 답답하신지 만남의 집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하십니다.
선생님이 앉아 계시면 오른쪽으로 쓰러질 것같아 불안했습니다.
후원회원분들의 안부를 물으시었습니다.
시간이 되시는 분들이 계시면 한번씩 찾아뵈었으면 좋겠습니다.

권오헌 명예회장, 김호현 회장, 이 사무국장, 박희성 선생님이 동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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