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010년도 활동 보고
- 6.15한마음산악회에서 처음 제안
- 10월 초 각 단체에 제안
- 10개 단체 참여확인(민가협, 민가협양심수후원회, 추모연대, 계승연대, 민자통, 사월혁명회, 평화재향군인회, 민주노점상전국연합, 통일뉴스, 범민련 남측본부)
- 1차 회의(10.5)에서 사업명칭을 ‘북녘 동포 큰물 피해 나누기 운동’으로 결정
- 위 회의에서 모금 목표 금액을 50,000,000원으로 하고, 각 단체별 모금과 공동주최의 후원행사 등을 통해 운동을 진행하기로 결정
- 2차 회의(10.8)를 통해 10월 26일 후원의 밤을 진행하기로 하고, 운동기간을 11월까지 2달 동안 진행하기로 함
- 각 단체에 참여요청(공문, 웹자보, 배너 등) 및 통일뉴스 베너광고 개시
- 10월 26일(화), 용산 철도웨딩홀에서 <북녘 큰물 피해 나누기 주점> 개최, 연인원 300여명 참석, 통일뉴스, 민중의 소리에 후원행사 관련 보도
- 모금과 활동을 지난 11월 20일(금)까지 마감
- 12월 22일 현재 모금총액 46,831,828원(모금현황은 별첨자료 참고)
- 후원주점 비용 3,319,270원, 병원비지원 1,300,000원을 제외한 42,212,558원 적립(민가협양심수후원회 명예회장 권오헌 명의의 제일은행 계좌에 입금)
- 6.15 천안본부, 논산시 농민회 등과 공동으로 통일쌀 북송추진, 실무협의 진행
- 11월 30일(화) 6.15대전본부와 공동으로 북송 추진하기로 결정(통일쌀 약 55톤가량, 북측과 실무협의 완료, 개성에서 만나 전달하기로 결정)
- 11월 23일 연평도 사건으로 인해 모든 대북지원사업 중단됨에 따라 무기한 연기
2. 최근상황
- 8월 17일, 민화협은 황해북도 사리원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제4차 밀가루 200톤을 지원. 민화협은 7월 26일 1차로 밀가루 300톤을 사리원시 취약계층에 전달한 것을 시작으로 2차 300톤, 3차 200톤에 이어 이날 4차 200톤을 전달했으며, 지난 3~6일 사리원시를 직접 방문해 분배 현황을 모니터링한 바 있다. 앞으로도 9월말까지 지원을 계속할 예정이며 총 2,500톤의 밀가루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힘
- 8월 20일, 북측 민화협은 남측이 요청한 수해지원에 대해 개성과 평안남도 안주 지역 수해복구를 위해 지원해줄 것을 북민협에 전해옴
- 8월 31일, 민화협은 통일쌀광주운동본부를 비롯해 남북경제협력문화재단, 경남통일농업협력회 등이 모금한 밀가루 4차분 154톤을 개성을 통해 황해북도 사리원시에 전달
- 9월 3일, 미국 비정부단체(NGO) ‘사마리탄스 퍼스(Samaritan’s Purse)’가 제공하는 긴급구제물자가 3일 평양비행장에 도착, 모포와 비누•위생 세트 등 90만 달러(약 9천 558만 원) 상당의 물품
- 9월 6일, 대한적십자사는 다음 주 15일에 50억원규모 대북수해지원 1차 물자를 경해선과 동해선 육로를 통해 북에 전달을 할 예정이라고 밝힘. 영유아용 영양식 20만개(5톤 트럭 11대 분량)로 오는 15일 15만개는 경의선을 통해, 5만개는 동해선을 이용해 각각 전달예정
- <북녘 동포 큰물 피해 나누기 운동본부>는 긴급 수해지원 명목으로 지난 해 모금한 42,212,558원을 남측 민화협을 통해 6.15대전본부, 보건의료노동조합과 함께 9월 16일(금)개성을 경유해 황해북도 사리원 쪽에 지원할 것을 논의했습니다.
- 3개 단체 모금액은 약 1억원(수송비 제외) 정도이고 이는 밀가루 200톤가량 규모입니다.
- 여러 가지 논의가 있었으나 애초 <북녘 동포 큰물 피해 나누기 운동> 자체가 북녘 동포들에 대한 긴급지원을 목적으로 하고 있었음으로 추석 명절 전후로 하루라도 빨리 전달되는 것이 좋겠다고 의견을 모았습니다.
“대북정책 전환, 5.24조치 철회”
북녘 큰물피해 긴급 지원 밀가루 200톤 환송식
일시 : 2011년 9월 16일(금) 오전 8시
장소 : 임진강 역
주최 : 민주노총, 보건의료노조, 우리겨레하나되기 대전충남운동본부, 북한수해지역인도적쌀지원도봉구시민추진본부, 북녘동포큰물피해나누기운동본부(계승연대, 민가협, 민가협양심수후원회, 민주노련, 민자통, 사월혁명회, 범민련남측본부, 추모연대, 통일뉴스, 평화재향군인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