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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도소에 계시는 양심수 두분을 면회했습니다.
소위 '일심회'사건으로 구속중인 장민호 선생님은 장소이동접견을 하고,
전국철거민연합의 남경남 전 의장님은 일반 면회를 했습니다.
면회 인원 제한으로 대전 양심수후원회 '양심과 인권-나무'의 이승철 운영위원과는 인사만 나누고 헤어졌습니다.

장 선생님은 '혁명 선배'들이 직접 찾아와주셨다며 너무나 놀라워하셨습니다.
다른 교도소와 달리 장소이동접견을 창살이 있는 공간에서 했습니다.
분홍색으로 칠해진  창살 너머에서 장 선생님은
반가움과 함께 작금의 현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면서 눈가를 계속적으로 훔혔습니다. 

남경남 의장님은 생각과 달리 앳된 인상이었습니다.
예정된 면회시간이 지나서 운동을 하고 계셨다며 건강한 표정으로 맞이해주셨습니다.
남 의장님은 교정행정에 대한 의견을 주셨습니다.

동행을 해주신 만남의집 김영식, 박희성 선생님과 양원진 선생님, 
그리고 귀한 시간 내주시고 대전까지 운전을 해준 임미영 전 사무국장님께 감사의 인사드립니다.





* 사진은 대전교도소가 이전하기 전의 모습으로 선생님들이 70년대를 회고하시는 중입니다.
  대전교도소의 조감도를 보는 것은 처음이라며 장기수 선생님들이 계셨던 특별사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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