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33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양심수후원회 동지여러분께

 

기나긴 여름 너무 고생 많으셨습니다. 이제 날씨는 겨울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뜨거운 여름처럼 날뛰던 박근혜 독재정권은 무너져 내리고 있고 추상같은 민중의 분노가 몰아치고 있습니다.

차가운 겨울이지만 따뜻한 마음입니다.

지난 여름에 안양교도소에 있었지만 통합진보당 비례경선건 1심 재판이 아직도 진행 중이라 의정부교도소로 이송되었습니다. 의정부교도소는 따뜻한 온돌이 되는 곳이라 겨울이지만 따뜻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방의 크기도 안양교도소의 2배 정도 됩니다.

감옥의 민심도 박근혜에 대한 분노로 넘쳐납니다.

지난주에는 성당레지오 모임에 나갔는데 함께 있던 분들이 욕을 한바가지 하시더군요. 대부분 60대 이상의 분들입니다.

이제 분노를 얼마나 모아서 투쟁하는 가가 문제인듯 합니다.

민중의 위대한 승리를 위해 전진했으면 합니다.

양심수후원회 동지들의 따뜻한 격려와 사랑으로 감옥에서도 힘차게 생활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정부에서 이영춘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글쓴이
628 [감옥에서 온 편지] 강영수님의 편지 2017.02.23 316 양심수후원회
627 [감옥에서 온 편지] 한준혜 님의 편지 file 2017.12.27 318 양심수후원회
626 [감옥에서 온 편지] 김홍열 님의 편지 file 2017.12.27 320 양심수후원회
625 [감옥에서 온 편지] 이용섭 님의 편지 2018.04.25 321 양심수후원회
624 김봉환님의 편지 file 2022.08.31 324 양심수후원회
623 김봉환님의 편지 file 2022.03.10 329 양심수후원회
622 [감옥에서 온 편지] 이영수 님의 편지 file 2019.12.18 330 양심수후원회
621 [감옥에서 온 편지] 김봉환 님의 편지 file 2021.12.14 330 양심수후원회
620 [감옥에서 온 편지] 지영철님의 편지 2016.11.23 331 양심수후원회
619 [감옥에서 온 편지] 강영수님의 편지 2017.01.31 333 양심수후원회
618 [감옥에서 온 편지] 한준혜 님의 편지 file 2018.02.02 333 양심수후원회
617 [감옥에서 온 편지] 강영수님의 편지 file 2016.12.14 334 양심수후원회
616 [감옥에서 온 편지] 이상훈님의 편지 2017.01.31 334 양심수후원회
615 [감옥에서 온 편지] 신언택님의 편지 2017.09.25 334 양심수후원회
614 [감옥에서 온 편지] 윤경석님의 편지 file 2017.01.02 335 양심수후원회
613 [감옥에서 온 편지] 윤경석님의 편지 2017.02.23 335 양심수후원회
612 [감옥에서 온 편지] 신언택 님의 편지 2018.03.07 335 양심수후원회
611 [감옥에서 온 편지] 송강호 님의 편지 file 2021.10.18 335 양심수후원회
» [감옥에서 온 편지]이영춘님의 편지 2016.11.23 336 양심수후원회
609 [감옥에서 온 편지] 김성윤님의 편지 2016.12.14 336 양심수후원회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36 Next
/ 36

CLOSE

회원가입 ID/PW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