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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절기는 가을인데 '낯설은' 무더위가 계속된 날입니다.
고난함께(http://www.gonan.or.kr)에서 만남의집을 방문하였습니다.
설과 추석에 만남의집을 방문해 맛난 음식을 장만해 장기수 선생님과 같이 식사를 합니다.
그런데 올해는 청소를 해보자는 의견이 있다고 해서 '만남의집' 청소를 부탁드렸습니다.



거실에 있던 목재 책꽂이를 방으로 옮기어서 넓어졌습니다. 주차장에 있던 쓰레기를 '일부' 버렸습니다.
입고 온 옷이 더러워지는 줄도 모르고 땀을 흘리며 청소를 해준 고난함께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고난함께에서는 매해 장기수 선생님들을 모시고 '효도나들이'를 갑니다.
2011년의 효도나들이는 10월 6일(목)~7일(금) 1박2일 일정으로 떠납니다.
장소는 설악산으로 유명한 속초, 출발일 아침 9시 서울역 집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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