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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또 한없이 그리운 권오헌 선생님.

 

편찮으시다는 소식에 마음이 너무 아파

눈물이 납니다.

저희들 때문에 언제나 노심초사, 불면의 밤을

수없이 건너오셨는데, 그 수 천 수 만의 양심의 날들이

아픔이 되다니요.

선생님의 아픔은 저희의 아픔입니다.

그러니 선생님, 이제는 육신을 돌보시고 제발

좋은 치료를 받으십시오.

안과 밖의 많은 사람들이 선생님의 쾌유와 건강 위해

간절한 기도를 보태고 있습니다.

그러니, 오늘보다 내일에, 내일보다 그 다음 날에,

조금씩 더 나아지셔야 합니다. 그리하여,

선생님께서 건강하게 저희 곁에 오래도록,

오래 오래 계셔주시길 간절히, 간절히 기도합니다.

 

2017.7.15. 토요일 아침에

우 위영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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