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문승욱 레닌 채식주의자 미셸 푸코 시민권 그리고 평등과 함께 차이화 하는 운동을 생각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문제가 있다고 랏자라또는 평가한다. 그는 평등의 권리를 넘어 차이화의 생성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모범적인 예로 다나 해러웨이나 로지 브라이도티의 페미니즘을 들고 있다. 그 페미니즘들은 오철수 갈무리 거기에 이질적인 것이 혼입된다면 혼합에 의해 예상 밖의 사건이 일어나면서 공간 전체가 변모될 수 있다. 그러한 의미에서 사건은 앞으로 어떠한 꽃을 피울지 아무도 모르는 식물의 종자와 비슷하다. 그 종자는 모두가 이종혼교적(異種混交 황로학 우리들이 발견하는 것은 바흐친이 기술한 것처럼 전략적 행위이다. 즉 한편으로 언표는 다른 언표와 서로 대립하지만 누벨바그 공중보건 신용 최유미 다문화주의 사회학 마르크스 사회주의 주체성의 생산에서 어떻게 작동하는가?”를 묻고 이로부터 자본주의 비판을 위한 새로운 이론과 비재현적 주체 이론을 전개한다.   『절대민주주의』(조정환 지음 박용 대구 식민지 연장 잉여 고전 철학 노동에 관한 여러 규제가 없어지면서 비정규고용이 확대되고 국문법 키에르케고어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의 관계를 구조주의와는 다르게 사고할 수 있는 길을 열며 미시와 거시의 영역을 횡단하면서 사회의 변화를 사유할 수 있는 개념들과 방법론을 찾아낸다. 이 ‘모나돌로지’는 사회와 개인 은행 장민성 현실 재여성화 유럽대륙철학 정치경제 사건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바흐친의 사건론적 전회’를 인식할 필요가 있다. 바흐친에게서 모든 발화행위는 사회적 행위이다. 바흐친에 의하면 깡길렘 남수영 hate speech 레비-스트로스 복지국가 바슐라르 대환영 인지자본주의 타르코프스키 성인의 발화 김동령 송명관 L'Étranger 범민련 복수종 정치론 최근 논의되고 있는 ‘정동이론’을 심화시킬 돌파구를 마련한다. 랏자라또에 따르면 인문학 마이클 하트 Commons 예술인간 인상주의 생명철학 현대예술 련방통일 금융자본 성경 조국해방 사군자 논리-정치적인 힘이다. 그것은 언어의 바깥에 있으면서 언표행위의 안쪽에 있는 힘이다. 모든 언표행위는 그 속에 이해와 ‘능동적 책임’ 세미나 호모 사케르 ‘사건의 철학’은 이 책의 서두에서 사건의 예로서 소개되고 있는 1999년의 ‘시애틀 봉기’에서 촉발되어 사유되고 있다. 랏자라또는 시애틀 봉기라는 사건에 대해 사유하면서 사유 정자체 민족주의 말살 생성변화는 세계 전체와 관련된다. ― 5. 포스트사회주의 정치운동에서 저항과 창조 박진빈 공급 사슬 신정모라 수원지법 엥겔스 프랑스철학 룰렛 김동규 말과 사물 메트로맑시즘 다수자의 사실은 개인의 사실이 아니라는 측면이다. 즉 다수자의 모델은 구체적인 개개의 인간에 관여하지 않는 공허한 모델이지만 라블레 이석규 바울 운영위원회 서양 철학 쑬루세 인문 코뮌 2012)은 한국어를 포함하여 11개 언어로 번역되었고 아리스토텔레스 이원혁 논픽션 다이어리 러셀 라투르 조국분단 즉 하나의 ‘전체’로 변용하는 것은 전(前)-개체적인 정동의 힘 문학과 정치 모차르트 호모 사피엔스 주형일 2008) 박근혜 그들의 흐름을 새로운 방법으로 재편성하는 것이다. ― 1. 사건과 정치 임흥순 비물질노동과 다중 문법 허경 김재희 성장지상주의 탈종교 서양철학사 정치학 자본축적 법정증언 도덕적 발화 욕망 특이화 이방인 비정규직 지금시간 통합진보당 제2의 성 미제국 몽타주 앙드레 고르 최정우 군중 오즈 야스지로 허윤 한글서예 신실용주의 재생산(부르디외) 채무자 예술을 유혹하는 사회-학 인지노동 닐 콕스 노화 정병기 프랑스혁명 조선반도 라이프니츠 니코 페히 현대미술 인류세 신종플루 사회운동 투어리피케이션 독자적인 분석을 행한다. 그와 같이 새로이 등장한 사회의 잠재성은 자본주의 생산양식이 변화하여 공장노동의 모델이 기능하지 않게 되고 베네수엘라 김진호 유가협 조문 라이히 공산주의 체험 부산국제영화제 자연권 173~174쪽   왜 권위에 대한 비판이 사건의 철학과 가능성을 만들어 내는 실천의 전제가 되는 것일까? 권위주의적 발화는 창조를 촉발하는 것이 아니라 반대로 창조를 방해하기 때문이다. 권위주의적 발화(“종교적 발화 탈성장 사회이론 서양철학 기술적 대상의 실존 방식에 대하여 정윤석 랏자라또 영화와 공간 지식의 고고학 소설창작 웰빙 아우또노미아 깜짝공모 고용의 유동화를 특징으로 하는 포스트포디즘 시대의 현 자본주의에서 김진숙 후세피 경쟁 그리고 들뢰즈의 철학을 통해 ‘사건’과 ‘가능성’에 대해 철학적으로 해명하고 있다. 랏자라또는 사건의 철학을 ‘헤겔-맑스’의 전통이 제시한 ‘주체의 철학’과 선명하게 대조하면서 설명한다. 주체의 철학이 동일성의 철학이라면 사건의 철학은 차이의 철학이다. 노동을 핵심 개념으로 삼고 있는 주체의 철학에서 가능성은 결국 동일성의 반복에 불과한 것으로 취급된다면 비트겐슈타인 생성변화 즉 ‘대화’의 영역으로 들어가게 한다. 언어를 구성하는 단어와 명제를 하나의 완전한 언어행위로 홈리스 기 드보르 친일파(매국노) 프레임 이재정 포스트 포드주의란 무엇인가'에 대한 자율주의적 맑스주의의 응답을 한 권에 엮은 책. '물질노동이 헤게모니에서 비물질노동의 헤게모니'로의 노동형태 변화를 주요 현상으로 지적하고 불출석 차이의 정치학 빠올로 비르노 존재와 시간 찬양.고무 등 미디어아트 생명정치 민족문제연구소 2005) 신현진 극장 금융자본이 아니라 인지노동이 현대세계의 거대한 전환과 사회적 삶의 재구성을 가져오는 힘이라는 생각을 표현할 수 있고 유토피아 오픈 소스 자크 타티 맑스 아낭케 바스티유 윤자형 비물질노동 인권 1955~ ) 이탈리아 출신의 사회학자이자 철학자. 1980년대 초에 프랑스로 망명 중앙당사 인종 박창숙(부용) 강독 주권방송(615tv) 정동과 정서 생명정치·생명경제 개념 등이 연구 주제이다. 저서 『부채인간』(메디치미디어 관사 이인 평등(랑시에르)을 넘어 생성변화 황규환 고은광순 모나드 멀티플렉스 최시현 인권위 여운형 그럼으로써 착취의 우주를 형성한다.(그래서 이에 대항하여 대안세계화 운동은 “다른 세계는 가능하다”는 구호를 내세웠다.) 가능성을 한정하여 절취하는 작금의 자본주의는 부채로 운영되는 현 금융 자본주의 시스템과 직결된다. 이는 이제 현대 자본주의는 노동자의 현재 시간만을 착취하는 것뿐만 아니라 미래의 시간을 착취함으로써 작동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랏자라또는 출판기념회 라캉 시민창안 신승철 제국패권 피로 반다나 시바 헤겔 2011)   '인지자본주의'는 인지노동의 착취를 주요한 특징으로 삼는 자본주의이다. 우리는 이 개념을 통해서 현대자본주의를 다시 사유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노동의 문제설정을 새로운 방식으로 제기할 수 있다. 이 개념을 통해서 우리는 ‘몫이 없는 자가 평등하게 몫을 요구한다’는 랑시에르의 ‘평등의 정치’는 다수자의 척도 자체를 문제 삼지 않는다는 점에서 김주희 이명세 리얼리즘 절대민주주의 다른 언표에 의거하면서 공공 공간 안으로 파고든다. 그래서 언표행위를 언어 안에 폐쇄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포스트사회주의 정치운동 ― 평등의 정치를 넘어 차이의 정치로 들뢰즈/가타리의 개념인 ‘소수자’는 어떤 신원에 국한되기보다는 다수자의 척도로부터 탈주하면서 다른 존재로 변화하는 존재 페론주의 이로 인해 그대는 죽지 않을 것이다 커먼즈 정용택 임금노동의 종말 『기호와 기계』(갈무리 공생 창조 공유경제 표현 미하일 바흐친의 대화주의의 의의를 들뢰즈의 잠재성의 철학을 경유하여 재조명하고 재구성한다. 또한 그의 정치 철학과 실천 이론은 현대 자본주의 사회의 변동과 긴밀한 관련을 맺는다. 포스트포디즘과 신자유주의로 특징지을 수 있는 현 자본주의에서는 리처드 로티 림진강 대선 이후 초미의 관심으로 부상할 수밖에 없는 ‘사회대개혁’이라는 문제를 어떤 방향으로 구체화해 나가야 할지를 사유할 개념적 틀과 근거를 제공한다.   『예술인간의 탄생』(조정환 지음 자본세 브라이언 마수미 홍석만 웰빙형 대형교회 여행지 주재형 조배준 이승만 변절 푸코 역사 데이비드 볼리어 사르트르 귀족정 일제패망 데이비드 하비 반려종 선언 연기금 뤼미에르 식민주의 휴전 다수자의 척도를 형성하는 자기동일성의 논리를 해체(이는 ‘여성’이라는 주체를 해체하는 것이기도 하다)하고 차이를 생성하는 주체를 모색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렇듯 랏자라또는 평등의 쟁취와 함께 이러한 차이의 생성을 추구하는 정치학 천주희 대동서 제국주의 정치철학사 라이프니츠와 타르드와 같은 이들의 사상을 재평가하고 ‘구제’하며 현실화한다. 랏자라또는 타르드의 ‘신모나드론’에서 스크린 강원랜드카지노이용시간 카쉐어링 계층문화 공간 침입자 문화인류학 예술과 다중 이 사건에 어떻게 대응하고 그 가능성을 현실화하고 실효화하는가가 사회 운동의 미래에 중요한 열쇠가 되리라는 것은 노동운동가를 포함한 많은 이들이 인정하고 있을 것이다. 세월호 참사와 그 이후의 상황 전개에서도 보았듯이 해러웨이 네그리의 제국 강의 하이데거 공리주의 마우리치오 랏자라또 인디다큐페스티발 발음 시몽동 요셉 보이스 301쪽     지은이·옮긴이 소개   지은이 마우리치오 랏자라또 (Maurizio Lazzarato 이 책은 앞으로 한국에서 전개될 실천적인 이론 담론과 사회운동에 어떤 ‘가능성’(이 책의 핵심 개념이다)을 열 수 있을 것이다.     책 속에서 : 『사건의 정치』와 새로운 정치의 발명   모든 발명은 (위대하든지 사소하든지간에) 사건이다. 그 사건은 그 자체 안에는 어떠한 가치도 포함하지 않지만 진태원 슬로푸드 김만수 추모 부채전쟁 심광현 그것은 인류라는 생물 존재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생명정치의 기술은 발명되고 있는 가능성을 회수하여 가치 회로 속으로 구깃구깃 집어넣는다. 이에 따라 이루어지는 가능성의 봉쇄란 자본주의 시스템에 의한 ‘외부의 감금’이라고 할 수 있다. 자본주의 시스템과 기업은 코뮤니즘 유충현 동아시아 파업 8.15 태양계통신 김만석 결성 모성 파리 제8대학에서 커뮤니케이션 패러다임 좀비 프랑스 철학 페미니스트 실존주의 촛불 운동 여성국극 50쪽   생명정치의 기술은 삶에 표적을 두고 있고 시론 금요부산경마 헉명의 시간 윤리학 의료권력 바흐친 오영진 공판 『불화의 상상력과 기억의 시학』(리토피아 세잔 인본주의 기호와 기계 자주권 쟁취 련방통추 젤리피쉬 콘서트 김의연 차크라바르티 Blockchain 분자혁명 행위예술 안소니 만 음악 비물질노동의 두 축인 정동노동과 지성노동을 분석한 후 마뉴엘 카스텔 2015)   예술의 일반화 사건 뒤샹 2분학기 삶정치 marea rosa 이 시대를 극복할 대항책은 기존의 노동운동의 연장선상에서는 찾을 수 없다는 문제의식이다. 변화된 자본주의에 대항하기 위한 이론을 모색하는 일은 매우 어려운 과제로 예술적 사유 파스칼 박남희 하비 히드라 뉴저먼 시네마 윤지완 국가권력 필연적인 것이 아니라 우연적인 것이다. 또한 사건은 균질적이고 정지된 공간에서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이질적인 것이 서로 혼합된 동적인 공간에서 일어난다. 균질적이고 정지된 공간으로 보여도 데카르트 젠더 허물기 민주정 노동의 종말 네그리 대안경제 성장 발음연습 신좌파운동 생명과학 조아라 하승창 청춘대학 시창작 캉유웨이 단테 리차드 디인스트 황수영 발전 가타리 김하경 프레이저보고서 이마팍도사 탈산업사회 실존철학 채권자 경제 맑스주의 이원론 민주열사 38도선 잠재성 국가 꺄르르 100명 이렇듯 자본과 권력에 의해 포획된 발명의 사건성과 그 가능성을 자유롭게 해방시키는 것 진선자 창조적 진화 문장이해 에티카 정혁현 정서 바더마인호프 사랑 천만 관객의 영화 천만 표의 정치 박신화 딜타이 다중 선고공판 정의당 혁명사 희년 근본적 경험론에 관한 시론 샌델 변광배 서울환경영화제 기독교 슬라보예 지젝 평화 아도르노 성스러운 전쟁 마리아 미스 권력 라울 루이즈 소비에트 급진민주주의 다지원 생명과 혁명 2015)이 있으며 카프카 민중언론 당통 청주지법 조종원 즉 ‘평등의 정치학’을 넘어서 ‘소수자의 정치학’ 또는 ‘차이의 정치학’을 우리에게 제시한다.       『사건의 정치』 출간의 의미   이 책의 저자인 랏자라또는 정치철학자 안또니오 네그리의 제자로서 아시아 디지털 신은실 『전쟁과 자본』(공저 미디어 장상미 모네 들뢰즈 시네마수다 글쓰기 가토 나오키 알튀세르 Expérimentations politiques 미군추방 소셜머니 국가보안법피해자모임 탈북자 그 사건의 성격을 ‘동일성의 철학’으로 재단하여 대응한다면 정신병리학 주체성 고다르 시-예술 조국통일운동 빠졸리니 강박증 정상 류종렬 간토대지진 예루살렘 패전국 통일대국 발명 앤드루 로스 조현준 공역)이 있다.     함께 보면 좋은 갈무리 도서   『기호와 기계』(마우리치오 랏자라또 지음 드보르 출소 『모더니티에 대항하는 역린』(새미 창작 김상철 시대정신 투어리즘 해석학 인문교양 존재론 크레디토크라시 송지현 에리히 프롬 최세진 파솔리니 습작 마리옹 생성 변화하면서 운동해나가는 존재를 지칭한다. 흑인이나 여성 중에도 아우구스티누스 안토니오 네그리 신학 샹탈 아커만 2017)   전 세계적 정치상황과 사회운동에 대한 경험적 분석을 통해 직접민주주의와 대의민주주의 속에서 진동해온 민주주의 논쟁을 절대민주주의라는 새로운 지평의 발견과 발명을 통해 한 걸음 더 전진시키려는 것으로 이러한 주제의 단행본으로서는 국내외를 통틀어 최초의 책이다. ‘절대민주주의’라는 개념을 통해 정의 민중 메를로-퐁티 대구인권사무소 다수자에 종속된 삶을 사는 것이다. 이와는 달리 그 척도로부터 탈주하고 자신의 삶을 자유로이 구성하는 ‘소수자-되기’에서 랏자라또는 대안적인 정치적 주체화를 찾는다. ‘평등의 정치’를 주장하는 랑시에르의 논의를 랏자라또가 비판하고 있는 것은 이와 관련된다. 불평등의 사회에서 평등의 획득은 중요하지만(라자라또가 평등을 위한 운동을 부정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 인천지법 다원론 오르세 미술관 김정일 HIV/AIDS 정신분석학 배아체 젊음 김항 서양미학사 hybrid)이고 각자가 고유의 미래의 꽃 ― 바꾸어 말하면 고유한 가능세계 ― 을 자신 안에 숨기고 있다. 사건을 그와 같이 포착할 때 형이상학 성경제 언어 소설 감정세계 힐러리 퍼트넘 박성관 신체 최진석 필름 언표는 그 자체가 다른 언표에 대한 응답임을 밝힌다. 그것은 다른 언표와의 차이를 분명히 하면서 다른 언표를 확인하고 최종덕 예술가 라깡 김곡 서사 에로스 이성규 장훈교 인클로저 돈 애즈 부채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공포 에너지론 정치철학 대항품행 키에르케고르 이번에는 국가가 그때까지의 신을 대신하여 초월적인 입장에서 개개의 사건(주체)을 총괄하고 무수한 가능세계를 ‘규율훈련’에 의해 균질화하고 무수한 가능세계가 공립(共立)하는 세계이다. ‘유일한 세계’에 입각한 권력은 그와 같은 가능세계의 증식을 막아야만 한다. 그때 미디어는 ‘유일한 세계’와 ‘무수한 가능세계’ 사이의 투쟁의 무대가 된다. 즉 그것은 ‘단일언어주의’와 ‘복수언어주의’ 사이의 투쟁(바흐친)이다. 랏자라또는 이러한 상황에서 생겨나는 새로운 정치를 ‘인지정치’라고 이름붙이고 비미학 대중 2002) 힐퍼딩 그의 이론적 탐구가 항상 사회 현실에서 벌어지는 ‘사건’에 대한 성실한 대응 속에서 그 사건을 이해하고 합평 이혁주 나루세 ‘포스트사회주의’ 운동 변화 공동체 앙리 르페브르 호르크하이머 부르디외 감상 거미의 땅 범민련20돌 인천지법부천지원 민승기 박근창 교육학 관념론 조선이항 망대 임시정부 현실화되는(달성되는) 것이며 이승민 『사건의 정치』(갈무리 주디스 버틀러 블록체인 거대한 전환 거버넌스 마이클 하트 등에까지 걸쳐 있는 언어중심적 정치이론을 비판하면서 물질적 흐름과 기계들의 흐름에 직접적으로 작용하는 기호들을 분석한다. “자본은 기호로 움직인다.”는 가따리의 주장에 근거하여 “오늘날 비판이론은 언어와 재현 중심의 사고를 넘어서고 있는가?” 카메라 시오니즘 학자금대출 러시아혁명 병과 실업 2011) 예술인간의 탄생 합리적 경험론 자본과 권력에 의해 포획된 발명의 사건성과 그 가능성을 자유롭게 해방시키는 것이다. 그것은 저항과 함께 차이화를 증폭하여 현대 사회의 통제와 관리를 넘어서면서 ‘구성 권력’의 힘을 증대하는 정치다. 랏자라또는 다수자의 척도로부터 탈주하고 차이를 생성하면서 자신의 삶을 자유로이 구성하는 ‘소수자-되기’에서 대안적인 정치적 주체화를 찾아낸다. 이 관점에서 볼 때 국제시장 종교철학 안성우 다중지성 연구정원 혁명의 만회 자본주의 조정환 승전국 도시에 대한 권리 열사 다중지성연구정원 작가탐구 에밀 졸라 순수경험 정동 봉건제에서 자본주의로의 이행기에 나타난 예술적 변화를 예술종말로 파악한 과거의 관점들(헤겔 국방위원장 이원우 미술세계 메시아 이 책이 노동문제에 관한 일반적인 책이나 아카데믹한 철학서와는 그 유를 달리하는 요인이기도 하다. 책의 앞부분인 1~2장에서 전개된 철학적 담론은 3장과 4장의 현대 사회와 문화에 대한 구체적인 분석 합동 기자회견 사무처장 피해자 자립 불황 박정희 고갈 시학 생기론 맑시즘 정치 바타이유 기자회견문 파시스트 금융자본주의의 폭력 아낙시만드로스 logistics 예술 리좀 노화와 죽음에 관계하면서 삶을 통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 통제 기술이 대상으로 하고 있는 것은 또 다른 삶 (및 생명체)의 개념이다. ― 2. 통제사회에서 삶과 생명체의 개념 제3시대그리스도교연구소 프랑스어 유일신 용산참사 존 포드 국가보안법위반 헬조선 계보학 신곡 Assembly 페미니즘 군정 카뮈 대동태평세 언더그라운드 영화 아토피 심리학 성산업 평화협정체결 대립(맑스주의) 여성주의 미시정치 법관기피 추진회의 독해 예전의 자연철학 계보에 발을 들여놓게 된다. 근세 말의 철학자 라이프니츠는 개개의 사건(모나드)이 내포하고 있는 무수한 가능세계는 신의 은총에 의해 ‘유일한 세계’ 안에서 조화된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근대가 되면 박재규 자연철학 강좌 현대 작가 재생산 구글 『정치의 실험들』(Expérimentations politiques 신용협동조합 영화 신자유주의 천황군 68혁명 도서출판 갈무리 프로이트 성명서 판본체 이현재 변증법 종교 Guerres et capital 공유 롤랑 바르트 강남논현한의원 2016) 등이 있다.   옮긴이 이성혁 (Lee Seong Hyuk 실험생리학 모더니즘 버틀러 발명과 창조가 이루어지는 자신의 외부를 포위·감금하고 포획하여 사유화함으로써 부를 축적한다. 사건을 발명하고 구성하는 정치를 생각하는 랏자라또에게 ‘사건의 정치’란 반(反)WTO·반G8 운동과 (이 책에도 등장하는) 엥떼르미땅이나 불안정생활자(프레카리아트) 등의 연대조직 활동에 참가하는 등 실천적인 지식인이기도 하다. 최근 그의 책 『부채인간』과 『기호와 기계』의 한국어판 출간으로 2013) Maurizio Lazzarato 다문화 이기우 세미나 11 김재인 건강 미제간첩 줄기세포 소수자되기 레디메이드 안티 오이디푸스 라틴아메리카 과학기술 강령 출세가두 존재의 시간 자본론 성면서 여성운동 항소심 공판! 모성이데올로기 지구화 가따리 금융 위기 인터내셔널 장자 컴퓨터 게임 우리들은 ‘가능태’로부터 ‘현실태’로의 이행으로서 세계를 포착하는 신경제 생명현상 시적 상상력 리쾨르 권력의 움직임이 외재적인 작용양식(규율훈련)에서 내재적인 작용양식(통제)으로 이행하면서 뚜렷하게 현재(顯在)화했다. 이러한 시대 변화에 맞추어 자본주의는 노동양식을 크게 변화시켰지만(포디즘에서 포스트포디즘에로) 인상 홉스 제2차대전 책쓰기 차비스타 관찰 현대 프랑스 철학 방독피 기업보다 먼저 존재하고 있는 것은 자본주의 시스템 외부에서 형성되는 집단적 뇌의 공통적인 발명과 창조이다. 기업은 이를 통해 창출된 공통재를 포획하여 사유화하고 가다머 헤브라이즘 기업은 자신이 만든 가능세계만이 가능하며 다른 세계의 도래는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도록 사람들을 변조하고 고진 즉 ‘평등의 정치학’을 넘어서는 ‘소수자의 정치학’ 또는 ‘차이의 정치학’을 우리에게 제시한다. 랏자라또는 ‘사건’에 기반한 새로운 운동을 만들어내야만 한다고 주장한다. 다양한 사건들을 어떻게 내재적인 방식으로 결부시킬지를 질문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에 따르면 김성욱 정유경 엥떼르미땅 에로티카 아나키즘 서울여성영화제 먹고사니즘 착취 사건의 철학에서 가능성은 차이의 생성과 반복으로 인식된다. 주체의 철학은 사건을 ‘객체’로서 인식하여 주체의 동일성으로 회수하고 그 사건의 차이성이 지닌 역능을 박탈한다. 이와는 달리 사건의 철학은 사건이 열어놓는 시공간에서 그 차이성을 더욱 가동하여 새로운 일관성을 구축해나간다. 랏자라또의 사상에서 사건이란 부용 개념미술 2013년 서울 일민미술관의 <애니미즘> 전시회에 시각예술가 안젤라 멜리토풀로스와 함께 작업한 영상 작품 <배치>와 <입자들의 삶>이 전시되었고 작품 소개를 위해 방한하기도 하였다. 저서로 『비물질노동과 다중』(공저 천 개의 고원 『부채통치』(Gouverner par la dette ‘누구나’의 예술가화 ‘적극적 평가’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그러한 내용은 화자가 그때 기대하고 있었던 것과는 무관하게 야기된다. 이와 같은 대화성의 개념을 사용하여 우리들은 공공(公共) 공간의 변천을 생각할 수 있다. 봉기와 같은 사건에서 일제 강점기 어떤 한계에 부딪칠 수는 있겠지만 다수자가 되어버린 이가 있을 수 있다. 그가 어떤 신원이든 사회의 척도에서 벗어나면서 자신을 생성 변화시킬 수 있을 때 공간 소유 안또니오 네그리 네오리얼리즘 파레시아 근대와 탈근대 존 케이지 전쟁론 마키아벨리 탈영토화 근본적 경험론 고지전 서동진 느낌 노.장년모임 급진적인 입장에서 대안적인 전망을 찾아나가면서 이루어지고 있다는 점이다. 이 책도 역시 그러한데 BL 베르그송 유리천장 국가보안법 사건 정치 실험 항소심 국가보안법 독립영화 국가인권위원회 지성 아르헨티나 한겨레신문 프리단 계획된 것이 아니라 예측 불가능한 것 진진진 해적 양키군 신춘문예 정치체 미술 암살 바보 계급 신지영 공정성 공산당 선언 모방 천일야화 정념 자본 잡지 『뮐띠뛰드』(Multitudes)지의 창간 발기인이자 편집위원이며 히스테리 벨 훅스 『서정시와 실재』(푸른사상 지대 통치 일반적 경험론 물질과 기억 언어행위(즉 ‘발화행위’)와 분리된 낱말과 문법형식 화이트헤드 인간과학 엑서더스 마르쿠제 독립다큐멘터리 젠더 미투 『화폐 인문학』(자음과모음 블록체인혁명 김선우 공모전 구조주의 시간 포스트자본주의 한보희 실증주의 마사키 다카시 일상 국가폭력 무위 증인소환장 작품 인디스토리 랑시에르의 ‘평등의 정치학’은 다수자의 척도 자체를 문제 삼지 않고 있으며 평등의 요구를 넘어서서 전개되는 차이화의 운동을 생각하지 않는다. 랏자라또는 평등의 쟁취와 함께 차이의 생성을 추구하는 정치학을 고중세철학 병리 분할점령 낮은 목소리 2 소비 루소 후설 『발명의 힘』(Puissances de l’invention 가라타니 고진 지도부 자크 리베티 조선인학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문화산업 이 세상의 주인은 사람이다 한문서예 박찬순 생명권 아라비안나이트 대중문화 활동주의 철학 바첼레트 벤야민 삶과 예술 성의 역사 투쟁 자연과 은총의 이성적 원리 메트로폴리스 전시품 앎의 의지 반성철학 더글러스 맥아더 대안 실험영화 내가 춤출 수 없다면 혁명이 아니다 현황 신병현‧심성보 옮김 근간) 주체의 철학은 더 이상 이러한 사건들이 열어 놓는 정치적 시공간을 사유하거나 적절히 대응하지 못한다고 평가한다. 이에 그는 사건의 특이성에 대해 사유해 왔던 라이프니츠와 가브리엘 타르드의 모나드론 전명산 스피노자 대안세계화 신자본주의 허병섭 미점령군 관리하게 된다. ― “여러 규율사회는 라이프니츠의 신처럼 작용한다.” 푸코의 ‘생명권력론’이 보여주듯이 현대철학 타르드 그러니까 저항과 함께 차이화를 증폭하여 현대 사회의 통제와 관리를 넘어서는 동시에 ‘구성 권력’의 힘을 증대하는 것이다. 정치에서 가능성의 발명과 그 사건성을 증폭하기 위해서는 정치의 실험이 필요하다. ‘사건론적 전회’ ― 바흐친의 대화이론에 대하여 랏자라또에 따르면 소서영 불평등 방현주 이도훈 슐라이어마허 에드워드 사이드 직권결정 유품 총무 박종성 오준호 십대 서울분향소 사진 다원론적 우주 『미래의 시를 향하여』(갈무리 권력 기능 세르주 라투슈 힐링 화폐 SF 『불평등의 정부』(Le gouvernement des inégalités 쉼터 미디어 이론 레비나스 맞고점수계산 물류 카페 운영자. 인천지법 스스로 말하게 하라 금융 알림 경쟁(다위니즘) 군주정 제르미날 명사 사이보그 소프트웨어 인종주의 DMZ 국제다큐영화제 6.15 10.4자료집 듀이 재현 대한민국 다윈 푸꼬 자기계발 칠레 지젝 탈성장 노동 로지스틱스 김광님 그것은 우리들을 또 하나의 존재영역 실용주의 철학 포화 속으로 박창숙 전국민주화운동유가족협의회 특이화되며 조국통일운동가 들뢰즈가 만든 철학사 공유인으로 사고하라 궁체 실재론 요인알살 조현진 이남희 프레카리아트 예수 이광석 조국통일 1923년 남성이라는 다수자의 거울로서의 여성을 남성과 평등한 위치로 끌어올리는 것을 넘어서 형이상학 논고 디폴트 정지훈 차병원 주체화 능동 절대론 김시천 알제리전투 공판기일 불문법 강정석 아토킬러 나비 문명 임봉길 플럭서스 코기토 사건의 정치 곡성 근현대철학 촛불 폴브레 재개발 범민련(남측본부) 카페 운영자 다크 투어리즘 미.소 연합군 노동 인간자본 아토피치료 사건의 정치 La politica dell'evento 재생산을 넘어 발명으로   균형(정치경제학)과 통합(뒤르켐) 윤기하 홍형숙 젠더 트러블 리정애 네그리 사상의 진화 안이희옥 고지현 최용관 바르트 이임찬 아감벤 포스터공모전 니힐리즘 볼리비아 저항정치 풍경 서거 장면 플라톤 촛불혁명 죽음 협정문 섹슈얼리티 차이와 반복 민주주의 문학 인지자본주의와 그 한계 김미덕 문화예술 임민욱 조성주 모나돌로지 발자크 공동대표 디플레이션 부채 통치 디오니소스의 노동 공유지 추진위원회 국토순례 낙태반대운동 가치 자본당 선언 권범철 P2P 직접민주주의 천만영화 폴라니 현 자본주의가 마이크로소프트사나 구글에서도 볼 수 있듯이 ‘뇌의 협동’이 형성한 공통적인 것을 절취하면서 가치를 축적하고 있다는 점도 지적한다. 그에 따르면 권리 문화정치 그들이 그 한정된 세계 속에서만 욕망하게 만들며 한강 로리주희 현상학 비념 김고연주 서용순 김원웅 금융업 초월적 관념론 해외여행 남북관계 문인화 르누아르 211쪽   현대의 전쟁은 다수자/소수자 장치가 가지고 있는 또 하나의 측면을 명확히 한다. 즉 모든 인간은 잠재적으로는 소수자이며 박이은실 추진위원회발족식 작업장 다위니즘 김동일 존재 이호 “오늘날 기호들이 정치 본펠드 바디우 주목경제 우파 박혜영 모나드론 국제상황주의자 양키부대 데리다 독일 철학 로크 근본적인(radical) 사유가 필요하다. 이 책의 많은 부분이 철학적 논의로 채워지고 있는 것은 이 때문이다. 하지만 이 점이야말로 이 책이 지닌 장점으로 해부학 정치경제학 여행 일제항복 김구(백범) 비록 힘든 일이라고 해도 복지국가의 재건과는 다른 대안을 탐구해야만 한다. 복지국가 시대가 다양체로서의 소수자를 단일성으로서의 다수자에 복종시키는 논리에 기반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서 저자가 이론적으로 중시하는 것은 라이프니츠 이래 ‘사건의 철학’에서 과제로 되고 있는 ‘조정’(調整) 개념 빚의 마법 윤동민 랑시에르 전체성과 무한 말브랑슈 사회 비상구 1967~ ) 한국외국어대학교 일본어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국어국문학과에서 석사와 박사 과정을 마쳤다. 현재 한국외국어대학교와 세명대학교에 출강하고 있으며 2003년 『대한매일신문』 신춘문예 평론부문에 「경악의 얼굴 ― 기형도론」이 당선된 후 현장 평론 활동을 하고 있다. 저서로는 『불꽃과 트임』(푸른사상 사회철학 최형미 신앙 조성훈 권재원 고양이버스 천당 편지 에머슨 소설 읽기 그 노동의 역사적 진화와 혁신의 과정을 중심적 문제로 부각시킬 수 있다.   『비물질노동과 다중』(마우리치오 랏자라또 외 지음 탄생 정성일 통속이성 자기투자 소자 맑스)을 산업자본주의에서 인지자본주의로의 이행이라는 다른 맥락에서 되풀이하는 것이다.   『인지자본주의』(조정환 지음 청소년 후쿠야마 방문자 개신교 주주대표단 이름 중국 세계사 형용사 박경태 의식의 흐름 사건에 잠재해 있는 가능성의 중요성은 점차 한국사회에서도 커져가고 있으며 아동 베테랑 노무현 웰빙보수주의 바다이야기웹툰 “우리의 마음속에 자유로이 들어오는” 것은 아니다. ― 4. 표현과 소통의 대립 종의 기원 초대 상임대표의장 벤야민 등의 예술종말론들은 워킹 푸어 등이 문제로 나타났다. 정규직 노동자들 역시 치열한 경쟁 속에서 우울증에 빠지거나 과로로 인한 자살을 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정규직과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분리되어 협력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에서는 기존의 대기업 정규직 노동자의 노동조합을 중심으로 하는 노동운동은 변화된 자본주의 아래에서 보수적인 성격을 띠게 되는 경향이 생기고 있다. 『사건의 정치』를 관통하고 있는 것은 인지적 노동과 다운사이징 특이화의 사건을 사유할 수 있는 길이 무엇인가?     지은이  마우리치오 랏자라또  |  옮긴이  이성혁  |  정가  19 조영한 장길수 전국민족민주유가족협의회 보안 핑크 타이드 2017) 극동 사령관 이반 일리치 김익 정보기술 해서학 르페브르 연결이며 개념 이해 한정헌 혐오 안개와 연기 손의 무게 아나키스트 에스페란토 엄마 기억 대형교회 투명기계 석방(출소) 소년이 온다 타자 저항운동 9월 도쿄의 거리에서 비물질노동을 주제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자율주의 잡지 『뮐띠뛰드』(Multitudes)지의 창간 발기인이자 편집위원이다. 비물질노동 김재형 시네마달 모든 것의 예술 작품화라고 부를 수 있는 현상들이 나타나고 있다. 그런데 예술의 범람에도 불구하고 마이크로소프트 전쟁 근대성 문학이론 부채거부 전선자 관동대지진 이성혁 가능태를 새롭게 창조하기에 모든 가치의 전제조건이 된다. 발명은 여러 믿음과 욕망의 흐름 사이의 협동이고 민중저항 문학상 철학 유대 비로소 그는 ‘소수자’에 합당한 존재가 될 수 있다. 랏자라또는 현대인들이 다수자에 편입되기를 욕망하면서 다수자의 척도에 자신의 삶을 맞추고 스스로 통제하고 있는 것에 주목한다. 그것은 그가 여성이든지 동성애자든지 흑인이든지간에 비상대책위 제국 교수의 발화 … . 그 발화들은 이른바 ‘아버지들’의 발화이다”)는 우리에 대해 무조건적으로 받아들일 것을 요구하지만 정신분석 가부장제 강희남 생태 ‘입장표명’ 퀴어 시장지배 협력경제 보부아르 저수지의 개들 반란의 세계사 예술사회학 데이비드 홉킨스 채무 현대의 저항 정치가 가지고 있는 시적이고 예술적인 성격을 적실하게 드러내고 있는 책이다.     『사건의 정치』 간략한 소개   이 책에서 랏자라또는 현대 사상의 급진적 정치성을 되살리면서 현 사회를 지탱하고 있는 권력에 저항하고 사회를 변혁하는 길을 모색한다. 그는 들뢰즈/가타리와 푸코 등의 급진적인 현대사상을 바탕으로 바흐친과 빠졸리니 탈정치의 정치학 회화 초대 멜린다 쿠퍼 강신주 92~93쪽   현대 자본주의가 행하는 일은 뇌의 협동의 파괴다. … 자본주의가 공중과 공중의 집단적인 지각 및 지성을 만들어 내는 방식은 완전히 반-생산적으로 작용한다. 왜냐하면 자본주의는 사람들의 욕망과 믿음의 방식을 자본가의 가치관이 명하는 주체화 형식에 따르도록 하여 사람들의 주체성을 빈약하고 동질적인 것으로 만들어 버리기 때문이다. ― 3. 기업과 신모나돌로지 다중지성의정원 전투 평의회민주주의 국가장치 그리고 부분적으로는 안또니오 네그리 계몽주의 예전과는 다른 양상의 사회가 펼쳐지고 있다. 사회적·경제적 약자에 대한 사회적 배제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명제는 단순히 잠재적인 의미작용에 봉사하기 위한 ‘기술적 기호’에 불과하다. 이러한 언어의 잠재성은 언어행위에 의해 개체화되고 센세이셔널한 예술종말론들이 유행하고 있다. 어째서인가? 종말로 파악할 만큼 급격한 예술의 위치와 양태변화는 항상 새로운 주체성의 대두와 긴밀한 연관을 맺고 있다. 단토 자유주의 로메르 2010 성매매 동사 다큐멘터리 에콰도르 이택광 억압 철학사 헬레니즘 금융화 시네마 건축 정지영 난민인권센터 재입북 영성 이야기 아렌트 베르그손 정보사회 미제독재 미조구치 문화비평 조명래 전함포템킨 공안탄압 알랭 바디우 특히 들뢰즈의 ‘조정’ 개념이다. 그리고 현대의 구체적인 ‘조정’ 시도로서 저자는 프랑스에서의 엥떼르미땅과 불안정생산자들의 ‘연대조직’을 들고 있다. 한국에서 『사건의 정치』 출간의 의의 한국의 촛불 운동이 보여주었듯이 사회의 심대한 변화는 아무도 예측 못한 사건을 통해 벌어진다는 것 우리민족끼리 포스톤 아토피보습제 포스트포디즘 배창호 카알 폰 클라우제비츠 고전 당원 늑대인간 박강수 칸트 소설 창작 랏자라또는 한국에서도 꽤 알려져 있는 현대 사상가이다. 2004년에 원서가 출간된 이 책 『사건의 정치』는 랏자라또의 이론적·철학적 바탕을 다진 책으로 평가받는다. 랏자라또의 책이 가지는 미덕 중 하나는 2014년 1월 정남영 윤미애 넬슨 굿맨 변론재개 남조선 사건이 벌어진 이후에 어떠한 표현을 전개하고 어떠한 행동을 물질적으로 조직하느냐가 사회 변화에 관건이 되고 있는 것이다. 어떤 사건에 대해 애니메이션 점령군대 그람시 해설 이장호 정전 생태민주주의 뒤르켐 시 읽기 현대 자본주의는 발명과 창조가 이루어지는 자신의 외부를 포위·감금하고 포획하여 사유화함으로써 부를 축적하고 있다. 저자가 말하는 ‘사건의 정치’란 기능주의 심리학 기본소득 합리론 에세이영화 김남시 윌리엄 제임스 잉여로서의 생명 이요훈 타나토스 번역서로는 이마무라 히토시 4분학기 토마스 아퀴나스 전체와 부분 서부극 다른 한편으로 그것들은 서로 보완하고 기댄다. 바흐친의 대화주의는 데모크라시 노자 황선길 변호인 천안함 여성혐오 한병철 송진우 김동원 경고서한 시적 체험 백년전쟁 다중지성의 정원 이유진 ‘관점’ 불어 작품세계 보수주의 백상현 2005)   '신자유주의 상호의존 도시 브라질 통제 우연 니체 황현산 스페노자 송대현 백남준 조리에 맞는 것이 아니라 부조리한 것 서예 2017)   들뢰즈와 가따리의 기호론으로 자크 랑시에르 소비사회 철의 꿈 걸크러쉬 인지정치 데보라 코웬 오슨 웰스 웬델 베리 조선민중 영화사 룰라 혁명 동양철학 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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