옴시롱 감시롱

슬픈 금숙이

양심수후원회 2009.05.29 09:56 조회 수 : 1915

슬픈 금숙이
글쓴이 : 혜순    
  너무나 아름답게 살다간 승완이, 다들 열아홉 꽃다운 청년의 억울한 죽음에 정말 이건 아니다라는 생각이 들 겁니다.
사람 한번 좋아하면 사죽을 못쓰는 우리 금숙이가 너무나 이뻐했던 조카인가 봅니다.
하루에도 몇번씩 실신을 하는 언니 돌보랴, 학원일 보랴 정말 우리 왕쁜이 어쩌면 좋지요?
여기저기에 억울함을 호소에도 견고한 돌덩이처럼 끄덕없는 사회를 향해 너무나 힘겨운 싸움을 준비하는 금숙이에게 우리 힘이 돼줍시다.
우리가 함께 있다고 소리쳐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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