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심수후원회 2009.05.29 10:39 조회 수 : 1648
오감시롱 총회겸 겨울기행 갑니다... | ||||||
글쓴이 : 으뜸일꾼 | ||||||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228 | 오감시롱 총회가 연기되었습니다 [1] | 양심수후원회 | 2009.05.29 | 1788 |
» | 오감시롱 총회겸 겨울기행 갑니다... [1] | 양심수후원회 | 2009.05.29 | 1648 |
226 | 오감시롱 총회에 대해.......... [1] | 양심수후원회 | 2009.05.28 | 1986 |
225 | 오감시롱 총회장소 결정 | 모야모 | 2009.12.16 | 3432 |
224 | 오감시롱 추억 (김민경) [3] | 길소녀 | 2010.06.08 | 3876 |
223 | 오감시롱은 나의 친정이자 삶의 자양분 [1] | 은숙이(서'씨) | 2010.05.08 | 2704 |
222 | 오감시롱회원 여러분 월회비 좀 내요!!! | 양심수후원회 | 2009.05.29 | 1654 |
221 | 오늘 촛불문화제에 오셔요 | 양심수후원회 | 2009.05.29 | 1816 |
220 | 오늘밤 11시 30분 kbs '한국의 미' 에 인철이 형이.... [1] | 양심수후원회 | 2009.05.28 | 2005 |
219 | 오랜만..... 2002-12-23 글쓴이 : 권화숙 [1] | 양심수후원회 | 2009.05.28 | 1794 |
218 | 오랜만에 왔습니다. | 양심수후원회 | 2009.05.28 | 1732 |
217 | 오랜만에 인사드려요. 2002-06-03 글쓴이 : 정창영 | 양심수후원회 | 2009.05.28 | 1792 |
216 | 오병철 선생님 생신입니다 | 양심수후원회 | 2009.05.28 | 2161 |
215 | 오빠 [3] | 양심수후원회 | 2009.05.29 | 1884 |
214 | 오즈의 마법사 | 양심수후원회 | 2009.05.28 | 1718 |
213 | 올 추석선물은 우리탕제원에서 책임집니다 | 양심수후원회 | 2009.05.28 | 2058 |
212 | 올 해 월 모임 방향에 대하여 | 양심수후원회 | 2009.05.29 | 2077 |
211 | 올 해 월 모임 방향에 대하여 답해요 | 양심수후원회 | 2009.05.29 | 1819 |
210 | 올때 반갑고 갈때는 더 반갑다? [1] | 양심수후원회 | 2009.05.29 | 1896 |
209 | 올해는 나를 바꾸는 습관부터 고쳐야 겠는데... [1] | 양심수후원회 | 2009.05.29 | 3072 |
CLOSE
언니.
그동안 잡은 권력을 내놓으려니(?) 막 서운해서 눈물을 찔찔짜던 서산에서의 일이 엊그제같은데 벌써 1년 여가 흘렀네요. 사업도 제대로 해내지 못하고 그냥 오감시롱에 대한 애정만 가지고서 덤벼들었던 지난 시간들이 많은 회원들에게 희망과 위로가 되지 못한 거 같아 미안하고 또 새로운 일꾼을 꾸릴 만한 상황도 아니어서 까마득할 때 혜성처럼 나타나 우리의 구세주가 되어주었지요.
뭐니뭐니 해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분위기도 잘 알지 못하는 상태에서 뒷받침해주는 친구들도 후반에는 도움을 주지 못했으니 얼마나 외롭고 힘들었을까 짐작이 갑니다.
이제 막바지 정리하시느라 좀 더 고달프겠네요.
지난해 정산할 때 수입과 지출이 일목요연하게 드러나지 않았다고 회계 전문가인 명희 언니께 혼난 기억이 있네요. 언니랑 상의하고 혁이랑 얘기해서 잘 마무리했으면 합니다.
일을 하다보면 어떨 땐 서운한 소리도 듣게 되고 열심히 하는 도중에 그런 소릴 듣다보면 상처를 입게 마련이지만 다 애정에서 비롯된 것이라 넓게 이해해주시고 올해의 사업들을 정리하다보면 내년의 방향성도 나오리라 생각합니다. 모쪼록 총회의 자리가 건강한 풀고 맺음의 자리가 되길 바라며.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