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심수후원회 2009.05.29 10:32 조회 수 : 1791
민가협 양심수 후원회 2004 역사기행(3) | ||||||
글쓴이 : 강남욱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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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참 부지런 해요. 밥먹고 3분 후에 이닦아야 하듯이 느낌도 사라지기 전에 써야 하는데......
감사합니다.
성재가 여행 다녀와서 쓴 일기라서 함께 읽으면 좋을 것 같아요.
제목: 낙화암
부여 유스호스텔에서 새벽에 일어나서 나랑 엄마랑 바우랑 바우 동생하고 옴시롱감시롱과 부여 부소산성에 갔다.
너무 추웠다. 그래도 참고 걸었다.
옴시롱 감시롱은 힘들어도 힘차게 걸어갔다.
맨처음에 낙화암에 도착했다. 낙화암에서는 나라가 망해서 강에 빠져 3000명이나 죽었다고 한다.
아래는 강구름이고 위는 구름이다. 아래가 으시시하다.
하지만 너무 신기해서 한번 강구름에 빠져보고 싶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