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이 휴일인지라 다빈치코드를 아이들과 보았습니다. 책으로 읽었지만 그래도 영화로 다시 보니 긴장감은 떨어지지만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결론은 예수가 사람이었고 막달라 마리아아 부인이었으며 그 후손이 실날같은 핏줄을 이어오고 있다는 것이 진실이라면 지금과 같이 그리스도를 믿을 수 있겠냐는 문제입니다. 답은 각자 내리시길... 제 소감은 이렇습니다. 자본은 모든 것을 상품화 한다고 하더니 결국 살모사처럼 자신의 어미인 종교마저도 상품화하고 먹어치우는 것입니다... 그건 그렇고 6월 모임을 혜순네 집에서 하고자 합니다. 용인에서 동백지구로 이사를 간 후 처음으로 집들이겸 모임을 하고자 합니다. 안건은 여름 기행을 언제, 어디로 할 것인지 자유롭게 이야기 해주세요. 가시는 방법은 주인댁이 자세하게 가리켜 줄 것입니다.
2006-06-05 (21:49)
댓글 2
양심수후원회
2009.05.29 12:37
회비안내
글쓴이 : 길소녀
주말에 지리산 종주를 했습니다. 작년 봄, 가을에 가고 이번에 또 갔지만 여전히 나를 설례게 합니다. 마음이 울적하고 막막할때 지리산 정상자락에 바라본 구름속에 둘러싸여 있는 산들을 생각하면 위안이 됩니다. 갔다온지 하루밖에 지나지 않았는데 또 가고싶어 지는군요 언제 우리기행도 지리산 종주를 한번 하면 어떨까 싶네요
사실은 저희 집도 아니고 전세로 온집이라 무슨 집들이까장, 이리 생각했고 그래서 못도 안박고 삽니다. 그래도 또 가족같은 사람들에게 저녁 한끼는 대접해야지 합니다. 근데 이젠 늙ㅇ었는지 뭔 요리를 해야할지 막막해요,. 그래도 꼭 오셔요. 2,30년은 과거 속으로 확 끌고갈 엄마 맛 나는 식혜 같은 거 제가 끝내주잖아요!! 헤헤
날짜는 6월 10일 놀토 5시 용인시 동백지구 백현마을 코아루 2203-1304호 031-275-7863입니다.
오시는 방법은 5000번 좌석버스 (세종문화회관-중앙극장-단대맞은편에서 승차 가능) 5003번 좌석버스 (강남역-교보문고와 강남역 사이 중간쯤에서 중앙차선이 아니고 인도에서 탑니다.///양재역에서도 탈 수 있어요)
전철로 오실 분 ---분당선 보정역 하차 1번 녹색버스 타요
승용차로 오실 분 --경부선 수원IC나오셔서 나오자 마자 우회전(용인 이천 방향)----계속 직진하셔서 강남대 지하차도를 건너서 좌회전하면 동백지구로 들어오는 길입니다. 직진하시면 아파트 무자게 많은 동백지구로 들어서구요.(거기선 지하차도로 들어가면 안ㄴㄴ됨) 백현마을 표지판 보고 들어오셔요.
주말에 지리산 종주를 했습니다.
작년 봄, 가을에 가고 이번에 또 갔지만 여전히
나를 설례게 합니다.
마음이 울적하고 막막할때 지리산 정상자락에 바라본
구름속에 둘러싸여 있는 산들을 생각하면 위안이 됩니다.
갔다온지 하루밖에 지나지 않았는데 또 가고싶어 지는군요
언제 우리기행도 지리산 종주를 한번 하면 어떨까 싶네요
옴감시롱 총무를 맡아서 제대로 꾸려가지 못한 점
사과드립니다.
이번 기행에 함께 하지는 못했지만 이번 모임에는 모두들
나와 주셨으면 합니다.
밀린 회비를 가지고 나오셔서 옴감시롱 재정을 살려주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