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일반노조 2011.03.07 02:54 조회 수 : 1386
故 황유미씨 사망 4주기 삼성본관 항의 방문 중 폭행당하다.
백혈병 등 희귀암 피해가족과 유족들이(황상기, 정애정, 한혜경씨의 어머니, 유명종, 정희수)과 故 김주현씨의 아버님이 오후 2시경 기습적으로 삼성본관 항의 방문을 하였다.
삼성반도체 백혈병, 희귀암 피해유족들과 지난 1/11 투신자결한 김주현씨 유족들이 삼성본관 안으로 들어가 백혈병을 직업병이라고, 故 김주현씨의 죽음에 책임지고 공개사과하라고 말도 꺼내기 전에 20여명의 삼성의 경비들이 막아서며 회전문을 막는 경비들에 의해 황상기씨는 몸이 끼고 정애정씨는 다리가 걸려 쓰러져 유족과 피해자들은 경비들의 도가 넘는 폭력에 항의하며 저항하다 결국은 삼성본관 정문 밖으로 짐짝처럼 버려졌다.
그 과정에서 고 김주현씨의 아버님은 손에 상처를 입고 피를 흘리며 쓰러지기까지 하셨다.
경찰이 출동하였으나 건물 입구에 있는 유족들은 상대도 하지않고 건물로 들어가 경비들만 상대하고 돌아가는 것을, 유족들이 잡아서 “당신들이 국민의 경찰이냐 삼성의 경찰이냐 - ?”라며 거칠게 항의하였지만 쥐새끼에게 말하는 꼴이다.
현재 -오후 3시 40분 - 경비들에게 뺏긴 피켓을 도로 찾아서 철수하였고
고 김주현씨 아버님은 구급차로 강남성모병원으로 후송되어 진료중이다.
* 삼성전자 이건희는 비겁하게 숨지말고 김주현씨의 죽음에 책임지고 공개사과하라!
*삼성은 백혈병, 희귀암 피해 유족을 더 이상 기만하지 말고 즉각 직업병으로 인정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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