옴시롱 감시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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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에 지는 해는 유난히 붉고 아름다워라
글쓴이 : 답글달기캠페인    
  그런 까닭은 우리가 사랑하는 사람들이 그곳에 있기 때문이지요. 걸작은 어디에 있을까요. 우리들 마음 속에 참 아름다운 사람으로 자리하고 있는 거예요. 당신의 글에서 결코 가벼울 수 없는 인생을 읽습니다. 행간마다 찍혀 있는 눈물을 봅니다.
당신은 견뎌내는 시간들, 침잠하는 일상에서 건져올린 붉고 아름다운 태양입니다.
2005-01-22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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