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9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국가보안법 제거는 국민과의 대화를 통해”

 

‘국가보안법교육센터 2022 후원의 날’ 열려

  •  김래곤 통신원 
  •  
  •  입력 2022.08.26 15:19

50f91e964fd41d1feb4ad7773c598855.jpg이정희 국가보안법폐지교육센터 대표가 국민과의 대화를 통해 국가보안법을 제거하겠다고 밝혔다. [사진-통일뉴스 김래곤 통신원]
 

 

국가보안법폐지교육센터가 25일 오후7시 ‘문화공간 온’에서 ‘국가보안법폐지교육센터 2022 후원의 날’을 열고 국가보안법폐지를 다짐했다.

이정희 국가보안법폐지교육센터 대표는 국가보안법으로 10여건의 고소고발을 당했던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국가보안법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사람들과 국가보안법이 어떤 어려움을 만들어내는지 아직 느끼지 못하신 분들과의 마음의 거리”라면서 “이것이 국가보안법의 피해”라고 정의하고, 국가보안법교육센터는 “피해자로 남지 않기 위해 국민들과의 대화를 통해서 혐오와 배제와 차별과 폭력을 만들어낸 국가보안법을 없애는 일에 함께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c625cbc55fc474a6aff9b1eb5bdf11c6.jpg민변사무총장 하주희변호사가 9월15일 있을예정인 헌법재판소 국가보안법 제7조 일부조항에 대한 위헌법률제청 심판변론에서 그 논증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사진-통일뉴스 김래곤 통신원]
 

 

민변(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사무총장 하주희 변호사는 “국가보안법 제7조 일부조항에 대한 헌법재판소 위헌법률제청 심판변론(9월15일 최초변론일)에서 그 위헌성을 논증하기 위해서 어떤 표현을 해야할 것인지 매우 엄선해서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 외 진보당 윤희숙 상임대표, 한국진보연대 한충목 공동대표, 윤미향 국회의원, 전덕용 사월혁명회 상임의장, 김승균 도서출판 민족사랑방대표, 이자훈 여순항쟁 서울유족회 회장, 여규환 선생(인혁당 여정남 선생의 동생, 현재 스님), 김민웅 성공회대 교수, 조영선 민변 회장, 김권옥 아버님(국가보안법피해장 남북경협사업가 김호 대표), 정연진 AOK대표, 조헌정 전 향린교회 담임목사 등이 반민주, 반인권, 반통일적인 국가보안법의 폐지를 위한 연대발언을 하였으며, 가수 백자와 615시민합창단 등의 공연과 사회 각계의 많은 인사들이 참석하여 ‘국가보안법폐지교육센터 2022 후원의 밤’을 빛나게 장식하였다.

8fe70035cb62d6f62caad7cd901fbd6a.jpg615합창단이 노래 ‘그렇게 하나’, ‘국가보안법폐지가’ 등을 공연하였다. [사진-통일뉴스 김래곤 통신원]

출처 : 통일뉴스(http://www.tongilnews.com)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83 원로 통일운동가 안학섭 선생 94세 생신 모임 열려 file 양심수후원회 2023.05.06 165
582 노동·시민사회단체, “노조법 2·3조 개정, 국가보안법 폐지” 촉구 file 양심수후원회 2023.05.01 146
581 대학생들, “태영호 사퇴, 애국 대학생 즉각 석방” 요구 file 양심수후원회 2023.05.01 116
580 “수많은 박종철‧이한열들을 민주유공자로 지정하라!” file 양심수후원회 2023.04.26 107
579 전국민중행동 “망국적 한미정상회담” 강력히 규탄! file 양심수후원회 2023.04.26 94
578 “우리가 있는 한, 불법 사드기지 정상화는 이루어질 수 없을 것” file 양심수후원회 2023.04.23 115
577 우리는 독립을 했는데도 왜 우리의 땅을 빼앗기고 있는가 file 양심수후원회 2023.04.09 90
576 미군주둔의 명분이 된 한국전쟁과 분단,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 file 양심수후원회 2023.04.09 73
575 갯벌도 사람도 몰아내고 미군을 위한 땅이 되고 있는 ‘새만금’ file 양심수후원회 2023.04.09 89
574 대추리, 우리 땅 빼앗긴 아픔을 반복하지 않겠다는 결심 file 양심수후원회 2023.04.09 85
573 2023 자주평화원정단 출발..'이 땅은 미국의 전쟁기지가 아니다!' file 양심수후원회 2023.04.09 69
572 “간첩조작사건 피해자, 남북경협사업가 김 호 대표 무죄선고” file 양심수후원회 2023.03.24 138
571 조국통일촉진준비위, ‘2023년 반미투쟁 선포’ 기자회견 file 양심수후원회 2023.03.14 171
570 청년 대학생들, “핵참사 부르는 한미연합훈련” 중단 촉구 file 양심수후원회 2023.03.11 118
569 “정권위기 국면전환용 공안탄압 중단하라” file 양심수후원회 2023.03.10 104
568 “윤석열은 조선사람인가, 어느 나라에서 온 사람인가?” file 양심수후원회 2023.03.07 101
567 강제동원 계묘5적 윤석열, 박진, 김성한, 김태효, 서민정' 규탄 file 양심수후원회 2023.03.07 95
566 민주노총, “5월 총궐기·7월 총파업 윤석열 정권 심판” 결의 file 양심수후원회 2023.03.01 90
565 “민중의 입에 재갈, 집회불허 폭거” 강력 규탄 file 양심수후원회 2023.03.01 61
564 제시민사회종교단체, ‘건설노조 탄압중단, 건설노동자기본권보장 기자회견’ 개최 file 양심수후원회 2023.02.24 96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34 Next
/ 34

CLOSE

회원가입 ID/PW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