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연합뉴스) 이영주 기자 = 구속노동자후원회 등 7개 노동ㆍ인권ㆍ사회단체는 29일 오전 경기도 의왕시 서울구치소 앞에서 '추석맞이 전국 양심수 면회 공동행동' 기자회견을 열고 "모든 양심수를 석방하라"고 촉구하고 있다. 왼쪽부터 조헌정 향린교회 목사, 김성환 삼성일반노조 위원장, 권오헌 민가협양심수후원회 명예회장, 한상권 민가협 양심수후원회 회장, 정의헌 민주노동조합총연맹 수석부위원장, 구선희 '왕재산 사건' 가족대책위원. 2011.8.29
[연합뉴스]개 시민사회단체, 전국 양심수 면회·석방 촉구
http://app.yonhapnews.co.kr/YNA/Basic/article/new_search/YIBW_showSearchArticle.aspx?searchpart=article&searchtext=%ec%96%91%ec%8b%ac%ec%88%98&contents_id=AKR20110829111800061
[민중의소리- 영상] 추석맞이 양심수 면회 공동행동, 4박 5일 전국 감옥 순회 나서
http://www.vop.co.kr/A00000427854.html
[통일뉴스] 출발! 전국의 교도소에 수감된 양심수 면회 투어
http://www.tongi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95879
[미디어오늘] “모든 양심수를 즉각 석방하라”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97129
이치열 기자 truth710@
구속노동자후원회와 민가협양심수후원회 등으로 구성된 <추석맞이 전국 양심수 면회 공동행동>은 지난 29일 오전 서울구치소(경기 의왕시)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4박5일 동안 전국 감옥을 순회하면서 이명박 정권의 공안탄압으로 고통받고 있는 양심수들을 면회하고 ‘석방과 감옥인권 개선’을 촉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용산강제철거, 쌍용차-구미KEC-전주버스-유성기업 등 파업투쟁, 국가보안법 위반, 양심적 병역거부, 이주노동자 강제추방 등으로 갇힌 양심수는 9백여 명에 이르며 서울, 대전구치소는 공동행동의 면회를 허가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