옴시롱 감시롱
2009.05.28 14:44

동방불때

조회 수 1766 추천 수 0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동방불때
글쓴이 : 반달곰    
  내 가는그곳이 슬픔이 있는 곳이라면
내가있어 더 슬펐으면 좋겠다.
내 가는그곳이 기쁨이 있는 곳이라면
내가있어 더더욱 기뻤으면 좋겠다.
그래 그래야 되겠지
슬플때 마음껏 슬프하고,
기쁠때 마음껏 기쁘할려면
참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새삼드는 오늘이다.
얼마전 내친구 "동방불때"가 이세상을 떠났다
실컷 울고올수 있었기에 좋았다
잘가거라 친구야
니몫까지 살려면 내가 두배로 웃어야 되잖아
지금도 웃음소리가 쬐끔큰데???
"동방불때"란 동사무소 방위는 불만땐다는뜻으로 친구가 방위
근무할때 2군사령부 장교아파트 보일러실에서 불만때다
제대했다는 이유로......

2003-04-02 (16:36)
  • ?
    양심수후원회 2009.05.28 14:44
    RE:동방불때
    글쓴이 : 노혁    
      슬픈 일입니다.
    친구를 잃을 때의 슬픔은 부모님이 돌아가셨을 때와는 다르겠지요. 슬픔은 나누면 반이되고, 기쁨은 나누면 배가 된다고 하지요. 조만간 만나서 형님의 슬픔을 조금 나누었으면 합니다.

    '동방불때' 형님의 명복을 빕니다.
    2003-04-03 (09:39)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48 아시나요 2 양심수후원회 2009.05.29 1769
247 비, 술, 마음 1 양심수후원회 2009.05.28 1766
» 동방불때 1 양심수후원회 2009.05.28 1766
245 필호는 울고 싶어라~~~ 양심수후원회 2009.05.28 1766
244 새해에는 건강하게 지내시길 2003-01-01 글쓴이 : 반야수 양심수후원회 2009.05.28 1766
243 이야기.... 2002-07-15 글쓴이 : 김혜순 양심수후원회 2009.05.28 1766
242 반갑습니다. 양심수후원회 2009.05.29 1764
241 여기는.. 양심수후원회 2009.05.28 1763
240 봄기행 결산서 양심수후원회 2009.05.29 1759
239 혜순언니 축하축하.... 1 양심수후원회 2009.05.28 1759
238 제2차 정상회담 환영 1 양심수후원회 2009.05.29 1758
237 기행사진 8 - 잠자는 숲속의 미인 양심수후원회 2009.05.29 1758
236 울산 혜민이의 첫돌 왕추카! 2002-09-30 글쓴이 : 노혁 양심수후원회 2009.05.28 1758
235 집오는 길 양심수후원회 2009.05.29 1757
234 내일 혜민이 돌 때 다들 보고 싶네요 양심수후원회 2009.05.28 1757
233 불타는 활화산, 마음은 언제나 그 자리에..... 1 양심수후원회 2009.05.28 1757
232 총회보고서 양심수후원회 2009.05.29 1756
231 이런 일이 .... 1 양심수후원회 2009.05.29 1756
230 나의 꿈 1 양심수후원회 2009.05.29 1756
229 촛불문화제 참관기 양심수후원회 2009.05.29 1755
Board Pagination Prev 1 ...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 34 Next
/ 34

CLOSE

회원가입 ID/PW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