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숙이 이모 긴장하세요 | ||||||
| 글쓴이 : 이성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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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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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28 | 길자야... 2002-11-21 글쓴이 : 김혜순 | 양심수후원회 | 2009.05.28 | 1847 |
| 327 | 승완이 관련 프레시안 기사 | 양심수후원회 | 2009.05.29 | 1847 |
| 326 | 향숙이 시집간데요 | 양심수후원회 | 2009.05.29 | 1847 |
| 325 | 미영 언니.... | 양심수후원회 | 2009.05.29 | 1848 |
| 324 | 칠갑산 기행 일정 안내 | 양심수후원회 | 2009.05.28 | 1850 |
| 323 | 사람이 그리워서..... 2002-09-02 글쓴이 : 오순균 [1] | 양심수후원회 | 2009.05.28 | 1851 |
| 322 | 8월 모임안내 [1] | 양심수후원회 | 2009.05.29 | 1852 |
| 321 | 혁이 가정에 사랑의 꽃이 만발하기를... 2002-04-12 글쓴이 : 송창학 | 양심수후원회 | 2009.05.28 | 1853 |
| 320 | 으앗... 누구신지 홈피팀에 연락 꼬옥 부탁드립니다...! 2002-05-05 글쓴이 : 여름이 | 양심수후원회 | 2009.05.28 | 1853 |
| 319 | 슬몃~ 저두 기행 갈래요~~~ 2002-07-10 글쓴이 : 통실 [1] | 양심수후원회 | 2009.05.28 | 1853 |
| » | 의숙이 이모 긴장하세요 [1] | 양심수후원회 | 2009.05.29 | 1853 |
| 317 | 여수기행(3) | 양심수후원회 | 2009.05.29 | 1853 |
| 316 | 김재현 으뜸일꾼과 힘찬 2004년을! [1] | 양심수후원회 | 2009.05.28 | 1854 |
| 315 | 일곱살 형아니까 데리러 오지 마 | 양심수후원회 | 2009.05.28 | 1856 |
| 314 | 5월 4일 기행회비 정정 안내 | 양심수후원회 | 2009.05.29 | 1856 |
| 313 | 옴시롱감시롱 제 50차기행기 - 한반도 대운하 건설지 기행(3) | 양심수후원회 | 2009.05.29 | 1856 |
| 312 | 저 잘 지내요^.^ [2] | 양심수후원회 | 2009.05.29 | 1858 |
| 311 | 울나라 2002-07-23 글쓴이 : 고리끼 | 양심수후원회 | 2009.05.28 | 1860 |
| 310 | 아버님 상 | 양심수후원회 | 2009.05.29 | 1860 |
| 309 | 속상한 일 외 | 양심수후원회 | 2009.05.29 | 1861 |
즐겁고도 신나는 일입니다.
그러면서도 마음 한구석에는 당치도 않은
서운함이 꼬물댑니다.
풍부한 감성을 키우며 자신의 세계를 넓혀가는
성재가 참 사랑스럽습니다.
어차피 '언감생심'이었는지라 긴장해봤자인걸 뭐..
====== 이성재 님이 쓰신글 입니다. ======
나와 혜수 민준이
나는 민준이가 조운대 민준이는 여자 친구가 셍겼다고 놀여써요.
민준이가 시러진 나는 집에 왔어요.
엄마에게 하는 말이 엄마 내일모래 택권도 단이는 예 다 불러서 민준이 혼내줄거야.
6월 5일 이성재 일기입니다. 오랫만에 쓴 성재 일기를 훔쳐보다가 그냥 저절로 웃고 있는 나를 보게 됩니다. 그런 글 한편 더 올립니다.
오늘 아빠 졸옵시에 갔어요
내가 오늘 아빠 졸옵시에 갔어요.
근데 내가 오늘 좀 잤어요.
이제서 일어났어요.
그리고 사탕과 과자도 먹엇죠.
그리고 삼촌을 데리로 갔지요.
아빠가 멋진 모습으로 가는 거 갓타어요.
아빠는 자랑스런 우리 아빠를 잇지않을 것입니다.
삼춘은 엄마 아빠 업슬때 삼춘이 나 과자 만이 먹엇다고 웃섯습니다.
지난 2월말에 이 선생 대학원 졸업식날 학교에 가서 졸업장만 찾고 시동생 데리러 요양원에 갔는데 차에서 자고 일어난 우리 성재, 볼 건 다 봤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