옴시롱 감시롱

대관령 소식 후기

양심수후원회 2009.05.29 10:18 조회 수 : 1958

대관령 소식 후기
글쓴이 : 이용준    
  음악과 마라톤을 위하여 대관령에 참 잘 다녀 왔습니다. 이번 대관령 참가단에 양린철 형님을 단장으로 투어매니저 노혁, 영양담당 소수영, 기술감독 이용준 외 선수단들은-정향숙, 김선옥, 여혜정-적절한 음주와 가무로 첫날 저녁을 보내고 아참 기가막힌 황태해장국집에서 시원한 국을 먹고 그다지 큰 결의는 밝히지 못하고 출전하였습니다.
그리고 첫날 저녁은 대관령국제음악제를 관람하지 못하고 용평리조트가 여름축제 노래자랑에 출전하여 양인철 단장이 대상의 영예를 안아 리조트 내 호탤 숙박권을 얻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진정한 음악제요 참다운 살아있는 음악제를 치른 셈입니다.
마라톤 결과는 여혜정 선수가 10KM 를 완주하였고 김선옥 정향숙 선수는 하프마라톤 데뷔전을 아쉽게 성공시키지 못하엿습니다. 저는 하픈 마라톤 최악의 기록인 2시간 2분의 기록으로 완주하였습니다. 무더운 더위와 가파른 오르막길이 정말 힘들었습니다. (최고 기록 1시간 52분) 그리고 돌아오는 길이 이 여행의 대장정이었습니다. 오대산과 홍천, 양평을 거쳐 구리와 하남을 거쳐 서울 강동구로 진입하는데 9시간 이상이 걸려습니다.
혁이 형이 정말 고생 많으셨지요, 광화문에서 해장국 한그릇 먹고 사당을 경유하여 안양의ㅡ집에 들어가니 새벽 1시경이었습니다. 복무 끝나기전 참 좋은 여행이었습니다. 다음 기회에 소수영 선배님이 데뷔전을 갖기로 하였습니다. 이번 테마여행 <음악과 마라톤, 대관령으로 가다>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아끼지 않으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이제 입추도 지난 명백한 가을 입니다. 8월 14일(토) 7시 광화문에서 만납시다. 그리고 이후 연세대 범민련 결의대로 집중합시다. 특히 연세대 범민련 결의대회와 주막을 위하여 양심수후원회원들이 지나치다 싶을 정도의 관심을 가졌으면 합니다.
2004-08-09 (10:27)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28 돼지해에 만납시다. 양심수후원회 2009.05.29 1805
227 동방불때 [1] 양심수후원회 2009.05.28 1766
226 동막골 사람들..... 그 후 2002-12-20 글쓴이 : 노혁 [1] 양심수후원회 2009.05.28 2040
225 독수리 타법으로 어렵게 쓴 서산댁이라네~ ^^ [3] 양심수후원회 2009.05.29 2061
224 독감조심하세요 2002-12-11 글쓴이 : 오순균 양심수후원회 2009.05.28 1716
223 도종환시인 -마음의 여행길에 함께 합니다. [1] 양심수후원회 2009.05.29 2930
222 도와주세요 수니 2010.04.28 2495
221 도소관 양심수후원회 2009.05.29 1931
» 대관령 소식 후기 양심수후원회 2009.05.29 1958
219 대관령 소식 양심수후원회 2009.05.29 1747
218 답사를 다녀와서 [4] 양심수후원회 2009.05.29 1970
217 답사기 두번째이야기 2002-06-20 글쓴이 : 으뜸 양심수후원회 2009.05.28 1796
216 답사 다녀올게요 양심수후원회 2009.05.29 2391
215 답사 갑니다-운하 예정지도를 따라가며 생명의 소중함을 담아오겠씁니다 양심수후원회 2009.05.29 1896
214 담뿍 가을을 담으셨나요? ^^* 2002-10-28 글쓴이 : 한마음 양심수후원회 2009.05.28 2129
213 다정한 오감시롱회원 여러분!!! 양심수후원회 2009.05.29 1649
212 다인이는 어디에? 2002-03-31 글쓴이 : 나정옥 [1] 양심수후원회 2009.05.28 5824
211 다음 기행은 어디로 언제 갈거나```````+ 후원회 총회 안내 2002-04-25 글쓴이 : 김혜순 양심수후원회 2009.05.28 2033
210 다음 글을 쓴 작가는 누구일까요? [7] 수니 2010.04.22 2343
209 다시 바다건너서... 양심수후원회 2009.05.29 1710
옴시롱 감시롱

CLOSE

회원가입 ID/PW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