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안한 마음 | ||||||
글쓴이 : 김혜순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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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한 마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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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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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 | 남해길 길 동무를 기다리며 2002-05-28 글쓴이 : 으뜸 3 | 양심수후원회 | 2009.05.28 | 2238 |
187 | 남해 금산 2002-05-29 글쓴이 : 으뜸 | 양심수후원회 | 2009.05.28 | 1810 |
186 | 남바 할머니 수정본 2002-06-18 글쓴이 : 김혜순 | 양심수후원회 | 2009.05.28 | 2020 |
185 | 남바 할머니 2002-05-21 글쓴이 : 김혜순 | 양심수후원회 | 2009.05.28 | 1953 |
184 | 남도에 내리는 비 | 빈들 | 2010.03.12 | 3570 |
183 | 남대문서 연행기 | 양심수후원회 | 2009.05.29 | 1973 |
182 | 날 ∼ 잡아봐요! 2002-07-11 글쓴이 : 노혁 | 양심수후원회 | 2009.05.28 | 1914 |
181 | 낙성대의 설풍경 | 양심수후원회 | 2009.05.29 | 2107 |
180 | 낙성대 신년인사모임 | 양심수후원회 | 2009.05.28 | 1690 |
179 | 나주, 목사골을 찾아서 | 양강쇠 | 2012.05.23 | 6973 |
178 | 나의 삶 나의 일터 2002-04-08 글쓴이 : 김혜순 | 양심수후원회 | 2009.05.28 | 2379 |
177 | 나의 꿈 1 | 양심수후원회 | 2009.05.29 | 1756 |
176 | 나쁜놈(?) 올림 2002-03-30 글쓴이 : 노혁 | 양심수후원회 | 2009.05.28 | 8100 |
175 | 나무의 송년사 | 양심수후원회 | 2009.05.29 | 1709 |
174 | 나도 또한 추카추가^^* 2002-11-16 글쓴이 : 길소녀 | 양심수후원회 | 2009.05.28 | 1734 |
173 | 꼭 오세요 | 양심수후원회 | 2009.05.29 | 1646 |
172 | 깡물언니! 딱 걸렸음!!!!! 2002-09-28 글쓴이 : 통실(일명 쫄따구까치) 1 | 양심수후원회 | 2009.05.28 | 1930 |
171 | 깊어만 가는 가을날 | 양심수후원회 | 2009.05.29 | 1737 |
170 | 김호현회원-경찰폭력에 상처를 입다. | 양심수후원회 | 2009.05.29 | 3017 |
169 | 김해 기행 안내 1 | 양심수후원회 | 2009.05.29 | 20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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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양인철 회원이 심혈을 기울여 지었다는 문영 마운틴 아파트 분양사무실에서 만남을 가졌습니다.
우선 자리를 마련해주시고 음식 준비며 여러 가지를 완벽하게 준비해주신 인철이 형에게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그리고 회원 여러분께는 좀 더 편안하게 모시지 못해 죄송합니다. 또 뒷풀이 장소까지 함께 가지 못해 더욱 미안하구요.
안 선생님 내외분과 권선생님만 6.15 공동 선언 3주년 행사 관계로 나오시지 못하고 향숙이 등 몇몇 처자만 빼고는 많이들 나오셨더랬어요. 오랜만에 나오신 분들 소개하고 광고 시간을 가지고 7월 기행 날짜와 장소를 물색했습니다.
몇번 째 후보로 올라오는 창녕 우포늪과 속리산 도솔암(91년 기행지) 이야기가 나왔고 계절에 어울리게 섬과 계곡 바다를 찾아가면 어떻겠느냐는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7월 기행 날짜는 셋째주인 19~20일로 잡았고 장소는 섬이나 계곡 쪽으로 갈까 합니다. 좋은 안이 있으면 6월 20( 금)?까지 힌트좀 주세요.
오늘 밤. 정희종 형의 전화를 받고 그냥 인사치레라도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머님상 당했을 때 관심을 가져주신 회원들께 감사의 인사가 있었어요. 이번 일을 교훈삼아 작은 일에도 기 귀울이고 회원 여러분의 어려움을 함께 하는 오감시롱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한달 전쯤 스님과 신부들의 삼보일배 행진이 화성 병점 근처를 지난다며 장연희 선생님께서 연락이 왔었어요. 아이들과 일 핑계를 대며 마다했는데 우리가 기행을 다녀오고 문제 의식을 함께 나누었던 곳이라 더 죄송했거든요.
우리가 모여서 기쁨을 배가하고 나누는 일도 검소하고 최소한의 것으로 하는, 일상의 모든 삶이 우리가 처음 꿈꾸었던 더불어살아가는 모양새를 갖추도록 정진해야 하겠습니다.
----여백이 남아있어 마음 하나 적습니다.----
오랫만입니다.옴감에 재미있는(?)글들이 많이 올라와 있었네요.
시집한 권 사들고,음악 시디 몇개 사들고 들어와서 보니 혜순이글이 보여서...
냉이꽃한 송이도 제속에서 거듭난다는 ...거듭난것들이 모여 논둑 밭둑 비로소 따뜻하게 한다는 여느시인의 시 한 귀절이 생각나는 글이네요.
모두가 한결같이 더불어 살아가는 ,그 속에서 희망을 보기를 기원합니다.
추신:맛있었다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