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 들고 만나자. 글쓴이 : 지희 지난 토요일 광화문 촛불시위 현장에 애 둘을 데리고 업고 뛰고 시린바람을 맞으며 미대사관을 진격했습니다. 집에서 생각은 내가 시위에 참가 한다고 변화가 있을까? 했지만 시위에 함께한 많은 사람들을 보면서 변화의 흐름 을 확인했습니다. 오감시롱 식구들 생각이 많이 났습니다. 앞으로 계속있을 시위에 우리가 함께 한다면 한반도에 평화가 바쁜 걸음으로 오지 않을까요? 장소 12.14 4시 탑골공원앞 양심수후원회 국가보안법철페 캠페인 끝 나고 시청으로 행진1 2002-12-10 (23: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