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심수후원회 2009.05.28 12:22 조회 수 : 1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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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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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 향숙이 시집간데요 | 양심수후원회 | 2009.05.29 | 1847 |
27 | 혁이 가정에 사랑의 꽃이 만발하기를... 2002-04-12 글쓴이 : 송창학 | 양심수후원회 | 2009.05.28 | 1853 |
26 | 혁이씨, 은주씨.. 축하드려요... 2002-04-11 글쓴이 : 권화숙 | 양심수후원회 | 2009.05.28 | 2103 |
25 | 형님, 누님들 울적하세요? 2002-09-13 글쓴이 : 노혁 | 양심수후원회 | 2009.05.28 | 1713 |
24 | 형님들 보셔요 2002-04-20 글쓴이 : 모지희 | 양심수후원회 | 2009.05.28 | 1797 |
23 | 혜민이 돌잔치 잘치렀습니다. [1] | 양심수후원회 | 2009.05.28 | 1705 |
22 | 혜민이 돌잔치를 하려합니다. | 양심수후원회 | 2009.05.28 | 1724 |
21 | 혜민이 선보입니다 2002-04-20 글쓴이 : 노혁 [1] | 양심수후원회 | 2009.05.28 | 1772 |
20 | 혜수니에게 | 양심수후원회 | 2009.05.29 | 3807 |
19 | 혜순언니 좋겠당~* 2002-06-19 글쓴이 : 고광희 | 양심수후원회 | 2009.05.28 | 2255 |
18 | 혜순언니 축하축하.... [1] | 양심수후원회 | 2009.05.28 | 1759 |
17 | 혜순이 2 | 비겐아침 | 2010.12.17 | 5252 |
16 | 혜순이 아줌마 [1] | 비겐아침 | 2010.12.17 | 5474 |
15 | 혜정언니 마음을 녹일만한 일 | 양심수후원회 | 2009.05.29 | 1661 |
14 | 혜정언니 예쁜 딸 지수의 입학을 축하합니다 | 양심수후원회 | 2009.05.29 | 1880 |
13 | 호박고구마판매 | 양심수후원회 | 2009.05.29 | 3386 |
12 | 호현 오빠가 평양에 가게 되었대요 | 양심수후원회 | 2009.05.29 | 1701 |
11 | 호현회장님 | 수니 | 2010.02.05 | 2730 |
10 | 화요일과 목요일 저녁엔 광화문에서 [2] | 양심수후원회 | 2009.05.28 | 1778 |
9 | 화욜 오후에 기행 사전답사 떠납니다 | 양심수후원회 | 2009.05.29 | 18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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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치룬다던 시험은 맛나게 답을 썼는지 모르겄구만? 아니, 시험 잘 치루라했더니만 가슴이 곧 터져버릴 것 같은 활화산이라니! 집행부의 가슴이 철렁하구만.
누군지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변신을 해온 것처럼 시험도 그렇게 멋있게 잘 보았으리라 여기며 이만 줄이네.
참 경상도 말로 옴시롱감시롱은 뭐시당가?
농담은 접어두고. 늦은 나이에 공부하느라 여념이 없으니 부럽구만. 뭔가 완성되지 않았다는 것, 참 좋을 것 같아.
우리 학교 다닐 적에 변증법적 노래라며 즐겨 불렀던 노래 가사가 생각나네.
사라진다는 것 부서진다는 것 그것은 단지 우리에게서 다른 모양으로 보일 뿐 그것은 깊은 바닷속 물고기처럼 지느러미 하나라도 잃지 않고 온 세상 구석구석 매질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