옴시롱 감시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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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숨가쁘게 써서 보낸 정규언니의 글을 읽다가 몇 번 웃다가 이리로 발길이 돌려졌어요.
장장 5쪽 짜리 글, 몇번을 웃다가 고개를 끄덕이다가 울컥해지기도 하는.......
누구라도 아무런 대가없이 아니 자신의 시간과 열정을 들ㅇ여 기행을 준비하고 온몸을 보여주어 만들어진 기행을 마치 종이호랑이마냥 복종하며 따라가는 '늙은" 정규언니의 모습을 상상해보세요.  얼마나 아름다운가요. 공부못하는 놈도 인정받고 숨겨진 가난도 다 평등화시켜서 기행을 다녀올 수 있는 흔치 않는 옴시롱.....다양한 모습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함께 가는 옴씨롱.......가족같은 존재이지요.  험난한 세상살이에 이만한 휴식처가 어디 있을런지요.
정규언니가 느낀 감정이 토요일 모임에서도 여실히 드러났지요. 오감시롱 노래 길을 작곡해온 지은언니며 섬진강 5를 전라도, 경상도, 제주도 충청도 발음으로 읽어내던 그 다양함,  옴시롱 가입비 600만원을? 면제 받고 당당히 가입한 순석씨가 가입 안하고는 베길 수 없는 모임-----우리들의 사랑 옴시롱입니다. 나의 마지막 보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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