옴시롱 감시롱
2009.05.28 14:44

동방불때

조회 수 1756 추천 수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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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불때
글쓴이 : 반달곰    
  내 가는그곳이 슬픔이 있는 곳이라면
내가있어 더 슬펐으면 좋겠다.
내 가는그곳이 기쁨이 있는 곳이라면
내가있어 더더욱 기뻤으면 좋겠다.
그래 그래야 되겠지
슬플때 마음껏 슬프하고,
기쁠때 마음껏 기쁘할려면
참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새삼드는 오늘이다.
얼마전 내친구 "동방불때"가 이세상을 떠났다
실컷 울고올수 있었기에 좋았다
잘가거라 친구야
니몫까지 살려면 내가 두배로 웃어야 되잖아
지금도 웃음소리가 쬐끔큰데???
"동방불때"란 동사무소 방위는 불만땐다는뜻으로 친구가 방위
근무할때 2군사령부 장교아파트 보일러실에서 불만때다
제대했다는 이유로......

2003-04-02 (16:36)
  • ?
    양심수후원회 2009.05.28 14:44
    RE:동방불때
    글쓴이 : 노혁    
      슬픈 일입니다.
    친구를 잃을 때의 슬픔은 부모님이 돌아가셨을 때와는 다르겠지요. 슬픔은 나누면 반이되고, 기쁨은 나누면 배가 된다고 하지요. 조만간 만나서 형님의 슬픔을 조금 나누었으면 합니다.

    '동방불때' 형님의 명복을 빕니다.
    2003-04-03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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