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리끼 님. 글쓴이 : 나에요 오감시롱방에 '고리끼' 이름이 눈에 들어올 때마다 그 날 그 새벽이 자꾸 떠오르네요. 으음--, 5가에서 2가까지였던가요. 세상이 다아 제것이나 된것마냥 휘엉휘엉 셋이 걸었던 그 길이... 최고로 정신없을 적에 바람처럼 스쳐가더니 마지막 연락 없이 날아가 버렸군요. 그 나라엔 왜 가는건지 물어보고 싶었는데.... 모쪼록, 항상 건강하게 씩씩하게 잘 지내길 바라고 홈페이지가 생활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2002-07-26 (2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