옴시롱 감시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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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 소리에...
글쓴이 : 지희    
  광화문에 왔습니다. 신랑이 휴가받아서 마누라에게 써비스중입니다. 오감식구들은 잠수중인지 넘 조용해서 긴장감이 도네요. 8월 정기모임을 15일에 합니다. 오선생님 생신겸 기행후일담도 듣고 여름을 어떻게 지냈는지 두런두런 애기하고 가을 기행도 준비하여 튼실한 오감시롱으로 거듭나는 자리가 되었으면 합니다. 비가 넘 많이와서 걱정입니다. 저희집도 비가세거든요. 글구 신랑빤스도 없어 3일째입고 가는길엔 꼭 사야겠습니다. 이비 그치고 빨리 햇님이 나왔으면....

여기는 광화문 일민미술관 .
2002-08-07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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