옴시롱 감시롱

이런 일이 ....

양심수후원회 2009.05.29 10:09 조회 수 : 1756

이런 일이 ....
글쓴이 : 임미영    
  모성룡님이 그동안 쭈욱 허리가 아프지 않았습니까 그런데 당분간 허리 아플 일이 없다는군요
왜냐면 정옥씨가 임신을 했답니다.. 나는 이 나이가 되도록 남자가 허리가 아프면 부인이 임신을 한다는 사실을 알지 못했네요
아뭏든 늦은 나이에 임신을 하자 할머니도 너무 좋아하시고 아이들도 벌써 이름짓기 놀이를 하고 성룡님도 내심 좋아서 싱글벙글 .
그런데 정옥씨가 입덫이 심해서 성룡님의 허리를 휘게 한다니 당분간 걱정입니다. 시시한 것은 절대 먹지 않는답니다. 주로 <요리>에 준하는 음식만 먹고 싶다니 정옥씨 아이 덕분에 호강하게 생겼습니다. 사실 이 더위에 입덫을 하는 일이 얼마나 힘이 드는지 경험하지 않은 사람은 모릅니다.
그래도 꿋꿋이 잘 이겨낼 거라 믿습니다. 내년 2월이면 태어날 아기를 생각해보십시오.
어두운 때에 모처럼 유쾌 상쾌 통쾌한, 정말 정말 축하할 일입니다. 시간 나는 회원들은 가끔 정옥씨 몰래 불러내 요리에 준하는 음식 사주면 나중에 한층 더 예쁜 아기를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정옥씨 늦은 나이에 훌륭한 일을 했습니다.
2004-07-09 (14:11)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48 여름기행안내 길소녀 2010.08.30 4153
247 여름기행을 갑니다~~~ 양심수후원회 2009.05.29 1654
246 여름향기 양심수후원회 2009.05.28 1831
245 여수 기행(2) 양심수후원회 2009.05.29 1944
244 여수기행(3) 양심수후원회 2009.05.29 1853
243 여수기행(4) 양심수후원회 2009.05.29 1786
242 여의도 단식농성지원과 소식지관련..그리고 송년회 양심수후원회 2009.05.29 1666
241 역사기행재정결산입니다. 양심수후원회 2009.05.29 1881
240 엽서 [1] 양심수후원회 2009.05.28 1867
239 영민한 그녀 [1] 양심수후원회 2009.05.28 1751
238 옆자리 동료가 해고 통지를 받았습니다 양심수후원회 2009.05.29 2941
237 예수님이 우리집에 오신다면.... 양심수후원회 2009.05.29 1654
236 오감 여러분 고마워요. 혜정입니다. 양심수후원회 2009.05.29 1734
235 오감시롱 [3] 양심수후원회 2009.05.29 1699
234 오감시롱 9월 모임 안내 그리고 세빈이 돌잔치 2002-09-25 글쓴이 : 김혜순 양심수후원회 2009.05.28 1775
233 오감시롱 9월 모임 안내 그리고 세빈이 돌잔치 2002-09-28 글쓴이 : 오순균 양심수후원회 2009.05.28 1872
232 오감시롱 기행 연혁입니다 file 수니 2010.04.28 2553
231 오감시롱 기행안내 [1] 길소녀 2009.06.16 4649
230 오감시롱 몫의 표는 제손에 .. 양심수후원회 2009.05.29 1663
229 오감시롱 총회 안내 [1] 양심수후원회 2009.05.29 2835
옴시롱 감시롱

CLOSE

회원가입 ID/PW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