옴시롱 감시롱

七甲山과 (자기?)위한 투쟁

양심수후원회 2009.05.28 14:38 조회 수 : 1837

七甲山과 (자기?)위한 투쟁
글쓴이 : 고리끼    ()   
  기행 가기전 부터 뻐근 하던 목덜미는 이제는 감기로 본색을 들어 냅니다

버스에서 (자고) 한증막과 같은 통나무집에서 (자고) 식당 난로옆에서 (자고) 계속 잤습니다

눈 뜨면 행님들에게 술 얻어 먹고 해롱거리다 다시 (자고) 나중엔 먹는 술이 막거리인지 쐬주 인지 술의 느낌도 없이 머리만 아프던데요

소울로 돌아오는 버스 다시 벌어지는 설거지 형 술판 그땐 눈을 감고 말 았습니다

앗! 강행이당(강한 행님들이당)

머리속이 잉잉 거리고 속은 춤추 듯 우렁우렁 통제불능의 상태에서 돌아다 본 비타민 씨(상추 봉지) 를 베고 뒷자석 에서 길게 누워 주무시는 성룡행님이 어찌나 부러운지 음냐..

그래도 잉잉을 잊고 무사히 소울에 도착 하였던 가장 큰 힘은 필호행님의 조치원(조치워)의 유래를 듣으며 크게 웃다보니 잉잉을 잊을 수 있었습니다

행님 누나의 보호(?)속에 잘 다녀왔습니다


고백 : 먹는것도 제일 많이 자는것도 제일 많았던 목 마른 사슴은 행님들의 도움으로 회비도 쬐금 뿐이 내지 않았습니다

질의 : 혁이형 혹 빵꾸나지 않았나 모르것네요


2003-02-24 (14:59)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68 김재현 으뜸일꾼과 힘찬 2004년을! [1] 양심수후원회 2009.05.28 1854
167 김여사와 오감시롱 [1] 비겐아침 2010.05.23 4046
166 김여사~~오디 성원에 감사하며 [3] 비겐아침 2010.06.08 3029
165 김여사~~6월이라 오디 판매합니다. [1] 비겐아침 2010.06.08 2591
164 김선명 선생님 이야기, 선택 양심수후원회 2009.05.28 1728
163 김병권 선생님을 추모하며 양심수후원회 2009.05.29 2026
162 길자야... 2002-11-21 글쓴이 : 김혜순 양심수후원회 2009.05.28 1847
161 기행자료좀 올려주셔요 [1] 양심수후원회 2009.05.29 2696
160 기행일정표입니다 [1] 양심수후원회 2009.05.29 3548
159 기행이야기1 양심수후원회 2009.05.28 1712
158 기행이야기 3 양심수후원회 2009.05.28 1788
157 기행안내문 양심수후원회 2009.05.29 2466
156 기행사진5 - 숨은그림 찾기 (개구리밥 아래 무엇이 있을까요?) 양심수후원회 2009.05.29 1647
155 기행사진4 - 우포늪 개구리밥 [1] 양심수후원회 2009.05.29 1645
154 기행사진3 - 우포늪 3 양심수후원회 2009.05.29 1643
153 기행사진3 - 우포늪 2 [1] 양심수후원회 2009.05.29 1704
152 기행사진2 - 우포늪과 세상에서 가장 멋진 사람(?) [2] 양심수후원회 2009.05.29 1813
151 기행사진 9 - 바닷가에 피는 해당화가 산중에 양심수후원회 2009.05.29 1656
150 기행사진 8 - 잠자는 숲속의 미인 양심수후원회 2009.05.29 1759
149 기행사진 7 - 운문사 그 단정하고 정갈한 아름다움 양심수후원회 2009.05.29 1630
옴시롱 감시롱

CLOSE

회원가입 ID/PW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