옴시롱 감시롱

내일 혜민이 돌 때 다들 보고 싶네요

양심수후원회 2009.05.28 14:43 조회 수 : 1757

내일 혜민이 돌 때 다들 보고 싶네요
글쓴이 : 김혜순    ()   
  아무런 죄없이 죽어가는 이라크의 어린이들을 보면서 눈물짓고 무허가 건물 합숙소에서 구조적인 문제 때문에 죽어간 축구부 아이들 보면서 너무나 속상하고 우울합니다. 우리가 실천하지 않으면, 알고 있으면서 침묵하는 것 또한 죄짓는 일임을 실감하게 되었어요. 작은 문제라도 때론 욕을 먹더라도 짚고 넘어가고 해결할려고 노력해야 하겠습니다.

봄이라고, 옷가게 마네킹은 벌써 한달음 앞서 반팔로 맵시를 뽐내는데 내의를 차마 벗을 수 없어 털어버려야 할 먼지처럼 끼고 다녀요. 어디서 봄 소식 들어보신 분 있으세요?

내일이 은주네 아기 돌이네요. 많이들 오셔서 축하해 주세요. 혜민이 걷는 모습 보니까 신기하고 새로워요.
오셔서 기행 어디로 갈건지 힌트좀 주시고요, 날짜는 4월 26일이 후원회 총회랑 겹쳐서 5월 4,5일로 잡았습니다. 권 선생님 생신 때 뵈었는데 엄청 오래된 것 같네요.

내일 뵙지요.
2003-03-28 (16:13)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08 다시 답사를 다녀와서 [3] 양심수후원회 2009.05.29 2001
207 다들 잘 들어가셨지요 수니 2010.07.05 2786
206 늦은 총회 보고 및 월모임 안내 양심수후원회 2009.05.29 1748
205 늦둥이 아들 돌을 축하해주신 모든 이들에게 감사, 또 감사를... 2002-04-24 글쓴이 : 여혜정 양심수후원회 2009.05.28 2139
204 늦둥이 딸 본 이야기 [4] 양심수후원회 2009.05.29 1843
203 늘 시골댁으로 기억되고 싶은 사람 [1] 양심수후원회 2009.05.29 1899
202 느리게 산다는 것 양심수후원회 2009.05.29 1629
201 느리게 산다는 것 양심수후원회 2009.05.29 1649
200 눈이 오는데 묵은 먼지를 털며... 2002-11-13 글쓴이 : 김혜순 양심수후원회 2009.05.28 1823
199 눈에 본듯이...그립다 ♬ 비겐아침 2012.05.24 6481
198 누나.형 더워져서 (맛?) 양심수후원회 2009.05.28 1706
197 노인과 바다를 보고 2002-07-23 글쓴이 : 고리끼 양심수후원회 2009.05.28 2045
196 넋두리입니다 [1] 양심수후원회 2009.05.29 1659
195 너무나 오랜만에.... [2] 양심수후원회 2009.05.28 1675
» 내일 혜민이 돌 때 다들 보고 싶네요 양심수후원회 2009.05.28 1757
193 내일 여의도 국회앞 국민은행앞에서 만납시다. 양심수후원회 2009.05.29 2049
192 내 짝궁 양심수후원회 2009.05.29 1837
191 내 마음은 터져버릴 것같은 활화산이여~~~~ 2002-04-17 글쓴이 : 권화숙 [1] 양심수후원회 2009.05.28 1990
190 내 글이 없어졌어요 [1] 양심수후원회 2009.05.28 1662
189 내 가정의 행복이 모든이의 행복 양심수후원회 2009.05.29 3125
옴시롱 감시롱

CLOSE

회원가입 ID/PW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