옴시롱 감시롱

왕쁜 가족 답사 이야기

양심수후원회 2009.05.28 15:38 조회 수 : 1792

왕쁜 가족 답사 이야기
글쓴이 : 왕쁜이    
  너무나 이쁜 왕쁜이네 가족 모두가 참석한
이번 답사에는 청정이란 냄새가 따라 다녀요
황토로 지은 숙소부터
내린천 계곡 속에 맑은 물소리
흙으로 지었다는 소양댐
숨만 쉬어도
모두가 청정해 질 정도

매일 아침 자꾸만 이뻐지는 절
몰라보는 멋쟁이님과
이번 답사 때 번지점프를 한 우리 아들 남수
시골집에 있는 태평이란 강아지를 좋아하는 이쁜 지연
모두는

그 냄새 때문에
기행 날을 손 꼽아 기다립니다

그 이름은 알 수 없는 안목 높으시고 청정하옵신 왕추남님과
옴씨롱님들께서도
청정한 냄새에 빠져 보심은 어떠하신지요


2003-07-02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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