옴시롱 감시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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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독) 총회장소 찾아오는 길!
글쓴이 : 노혁    
  드디어 이번주 토요일!
모이는 시간은 오후 6시. 회비는 2만원/1人

장소 : 박근직 회원댁
(Tel. 041-664-9697, 017-356-0010, 017-355-0010)
충남 서산시 부석면 봉락리 366번지
(지도책을 펴고 잘 찾아보세요)
<핵심!> 어두워지면 찾기가 어려워짐.
서해안고속도로 서산I.C → 32번도로 서산방면 → 649번도로 부석면방면

<자세한 설명> 밝을 때 미리미리 오셔야 찾기쉬움.
1) 서해안고속도로 서산 I.C 나와 서산방면으로 32번도로를 타고 약 12km 정도 진행
2) 서산시내로 들어가는 구도로와 태안,안면도로 직진하는 삼거리에서 이정표대로 진행하여 전자랜드 21이 있는 예천사거리까지
3) 전자랜드 21이 있는 예천사거리에서 태안,안면도방향으로 진행 약 350m 오다보면 공림삼거리 교차로
4) 공림삼거리에서 좌회전 649번도로 간월도,부석방면으로
5) 둔당천 지나 삼거리 이정표에서 부석,안면도 방향으로 우회전하지 말고 649번도로 인지,부석 방면으로 직진
6) 성재삼거리에서 산동방면으로 좌회전하지 말고 649번도로 부석,간월도 방향으로 우회전 진행
7) 취평삼거리에서 태안,부석 면사무소 방향이 아닌 649번도로 간월도 방향으로 좌회전 진행
8) 부석중학교를 지나 고개를 넘으면 지산리 입구와 하나주유소를 지나 국기대수퍼에서 우회전 마을길로 집입 조그마한 다리를 지나 200m 정도 오다보면 앞에 저수지가 보이고 좌회전하는 다리를 지나 50m 지점에 농가
9) 국기대수퍼 직진해서 300m 진행지점에는 좌측에 교회가 있고 좌측에 소나무 몇그루가 있는데서 우회전 100m지점에 위치.
2004-01-06 (16:58)
  • ?
    양심수후원회 2009.05.28 17:17
    꼬불꼬불 들판을 달려 ......
    글쓴이 : 으뜸    
      옴시롱을 내몸같이 여긴 지 1년이 흘렀습니다.
    ㅎㅎ 오빠가 너밖에 할 사람이 없다 하기에 그런줄 알고 겁없이 달려온 1년이었습니다.
    답사를 다녀오고 엽서 보내고 전화 작업을 해서 기행을 가고
    월모임을 만들어내며, 때론 신랑 눈치 봐가며(사실 우리 신랑이
    맹세를 했잖아요, 작년 총회 때. 그래서 잘 해줬어요!!)
    미리 가서 준비를 하고 이런 저런 마음들을 조율해가며 또 한 바퀴를 굴리고.....
    그래도 뒤돌아보면 아쉬움이 남고 옴시롱을 위해서 별다른
    역할을 하지 못하고 기존의 것을 그대로 따라하는 모습만
    보인것 같아 죄송하고 새로운 회원은 많이 늘었는데 차세대 지도자를 기르지 못한 것도 잘못한 일같고 그러네요.
    대신에 저는 회원들로부터 엄청난 사랑을 받았어요.
    길이 어딘지 몰라 헤맬 때 길을 열어주신 권 선생님,
    존재 그 자체만으로도 우리를 묶어주시는 안학섭 선생님 부부,
    옴시롱을 누구보다 사랑하신 호현 오빠,
    늘 부족한 저를 격려해주신 성룡오빠, 인철이 형,
    일 못하고 헤맬 때마다 구세주처럼 나타나 도움을 준 나의 멋진 파트너 혁이,
    소리없이 든든한 백이 되어준 정규 수영 명희 인태형,
    재현언니, 길자, 향숙이, 용준이..새로운 희망으로 떠오른 경기남부의 전사들,
    내 몫을 늘 나눠지려했던 이천댁,
    때만 되면 회장님 안녕하시냐고 안부전화를 해 가슴을 흔들어놓던 총각회원,
    그밖의 여러 회원들이 제게 너무나 큰 사랑을 주셨고 저는 그 사랑을 거름삼아 성장을 한 것 같습니다.

    총회가 며칠 안남았네요. 길이 멀어 오시는 데 힘이
    들겠지만 모두들 만나서 새해 인사도 나누고
    우리 옴시롱의 1년도 설계했으면 합니다.
    우리 가족은 토요일날 좀 일찍 내려가서 음식
    준비할 예정입니다.

    새해 벽두부터 진도에 다녀오고 오자마자 제사가 3번이나
    겹쳐서 이제야 정신을 좀 차렸습니다.

    인사가 좀 늦었습니다.
    우리 옴시롱 식구들 모두 새해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 좋은 결과 있기를 기원합니다.

    토요일날 뵙겠습니다.
    2004-01-08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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