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심수후원회 2009.05.28 14:30 조회 수 : 1985
오감시롱 총회에 대해.......... | ||||||
글쓴이 : 김혜순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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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혜순 님이 쓰신글 입니다. ======
요번에는 권력 쟁탈전이 아주 심할 것 같아요.
회장 자리 탐내는 사람이 아주 많거든요.
12월, 행사가 많아 짬짬이 얼굴을 보았지만 월모임을 하지 않은 터라 궁금하실 거예요.
1월 11일 토요일에 총회가 있습니다. 장소는 청계산 자락에서 할 예정입니다.
숙소 답사를 다녀왔는데 음식값이 만만치 않아 확정을 짓지 않은 상태랍니다.
장소가 잡히는 대로 소식도 올리고 엽서도 발송하도록 하겠습니다.
날씨가 아주 춥네요.
해남과 진도의 들녘은 아직도 푸르러요. 벌써 파릇하기도 하구요. 배추와 대파, 군청색의 양배추, 갓 싹을 틔운 보리가 제주도의 바다만큼이나 다양한 색깔을 품고 있지요.
진도 내려가는 길에 선운사 가는 길목에 있는 고창 고인돌 공원에 들렀습니다. 옛날보다 훨씬 많아진(?), 크고작은 고인돌 사이를 뛰어다니며 마음씨 좋은 할아버지마냥 개구진 행동에도 허허 웃고 말으시는 무덤의 주인들을 보면서 넉넉한 오후 한때를 보냈습니다. 풍천장어도 맛있게 먹고....
논산 공주간 고속도로를 타니 마곡사까지도 2시간이면 넉넉하겠다 싶어 겨울 기행을 꿈꿔보기도 했습니다.
빨리 보고 싶네요.
새해 인사도 나누고 조금씩 변해가는 우리들 모습 확인도 하고싶고.....
반야수가 씁니다.
3년전쯤엔가 다녀온 선운사, 고인돌공원, 여수 오동도등이 떠오르네요.오동도의 바닷빛에 눈이 부셨는데...누룽지와 갓김치..스윽 앗!군침이 도네.사진 한 장도 없이 가슴에 품은 여행이었어요.
떠나고 싶네요.
언제봐도 기분좋은 혜순씨 역사강좌에서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