옴시롱 감시롱
2009.05.28 14:44

봄날은 간다.

조회 수 170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봄날은 간다.
글쓴이 : 지희    
  남해의 쪽빚바다는 눈이 시린데,
우리가 딛고 있는 세상은 거기가 어디든,
전쟁, 평화, 빨강, 파랑이 동그라미안에
함께 함을 살갓으로 느끼고 왔습니다.
우리가 열병처럼 앓던 사랑,돈, 이데올로기도
봄날 날리는 벚꽃처럼 내리고 있습니다.


미안합니다.
몸이 많이 아파서
이제야 여행기 올립니다.
여행 내내 보고 싶었습니다.
내년 해는 우리 함께 남해의
거리에서 비록 느낌은 다르지만
그대들과 잡은 손으로
더 맑아 지기를 기대합니다.
2003-04-05 (10:18)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88 남해길 길 동무를 기다리며 2002-05-28 글쓴이 : 으뜸 3 양심수후원회 2009.05.28 2238
187 남해 금산 2002-05-29 글쓴이 : 으뜸 양심수후원회 2009.05.28 1810
186 남바 할머니 수정본 2002-06-18 글쓴이 : 김혜순 양심수후원회 2009.05.28 2019
185 남바 할머니 2002-05-21 글쓴이 : 김혜순 양심수후원회 2009.05.28 1953
184 남도에 내리는 비 빈들 2010.03.12 3569
183 남대문서 연행기 양심수후원회 2009.05.29 1973
182 날 ∼ 잡아봐요! 2002-07-11 글쓴이 : 노혁 양심수후원회 2009.05.28 1914
181 낙성대의 설풍경 양심수후원회 2009.05.29 2107
180 낙성대 신년인사모임 양심수후원회 2009.05.28 1690
179 나주, 목사골을 찾아서 file 양강쇠 2012.05.23 6973
178 나의 삶 나의 일터 2002-04-08 글쓴이 : 김혜순 양심수후원회 2009.05.28 2379
177 나의 꿈 1 양심수후원회 2009.05.29 1756
176 나쁜놈(?) 올림 2002-03-30 글쓴이 : 노혁 양심수후원회 2009.05.28 8100
175 나무의 송년사 양심수후원회 2009.05.29 1709
174 나도 또한 추카추가^^* 2002-11-16 글쓴이 : 길소녀 양심수후원회 2009.05.28 1734
173 꼭 오세요 양심수후원회 2009.05.29 1646
172 깡물언니! 딱 걸렸음!!!!! 2002-09-28 글쓴이 : 통실(일명 쫄따구까치) 1 양심수후원회 2009.05.28 1930
171 깊어만 가는 가을날 양심수후원회 2009.05.29 1737
170 김호현회원-경찰폭력에 상처를 입다. 양심수후원회 2009.05.29 3016
169 김해 기행 안내 1 양심수후원회 2009.05.29 2040
Board Pagination Prev 1 ...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 34 Next
/ 34

CLOSE

회원가입 ID/PW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