옴시롱 감시롱

의숙이 이모 긴장하세요

양심수후원회 2009.05.29 10:02 조회 수 : 1853

의숙이 이모 긴장하세요
글쓴이 : 이성재    
  나와 혜수 민준이

나는 민준이가 조운대 민준이는 여자 친구가 셍겼다고 놀여써요.
민준이가 시러진 나는 집에 왔어요.
엄마에게 하는 말이 엄마 내일모래 택권도 단이는 예 다 불러서 민준이 혼내줄거야.

6월 5일 이성재 일기입니다. 오랫만에 쓴 성재 일기를 훔쳐보다가 그냥 저절로 웃고 있는 나를 보게 됩니다. 그런 글 한편 더 올립니다.



오늘 아빠 졸옵시에 갔어요

내가 오늘 아빠 졸옵시에 갔어요.
근데 내가 오늘 좀 잤어요.
이제서 일어났어요.
그리고 사탕과 과자도 먹엇죠.
그리고 삼촌을 데리로 갔지요.
아빠가 멋진 모습으로 가는 거 갓타어요.
아빠는 자랑스런 우리 아빠를 잇지않을 것입니다.
삼춘은 엄마 아빠 업슬때 삼춘이 나 과자 만이 먹엇다고 웃섯습니다.

지난 2월말에 이 선생 대학원 졸업식날 학교에 가서 졸업장만 찾고 시동생 데리러 요양원에 갔는데 차에서 자고 일어난 우리 성재, 볼 건 다 봤지요???


2004-06-06 (18:37)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08 옴시롱감시롱 제39차 정기기행 -(2)운문사 새벽예불 양심수후원회 2009.05.29 2052
307 옴시롱감시롱 제39차 정기기행 -(1)창녕우포늪 양심수후원회 2009.05.29 1810
306 그리울때 보고 싶은 사람들 양심수후원회 2009.05.29 1702
305 재현 언니 양심수후원회 2009.05.29 1716
304 앗!? 오랜만에 들어와 봤더니 봉례언니가?... 양심수후원회 2009.05.29 1683
303 이런 일이 .... [1] 양심수후원회 2009.05.29 1756
302 급한 소식. 음악과 마라톤, 대관령으로 가다. [1] 양심수후원회 2009.05.29 1824
301 사진입니다. 양심수후원회 2009.05.29 1634
300 생신 축하드립니다. 양심수후원회 2009.05.29 1668
299 우포, 운문사 사전답사기 양심수후원회 2009.05.29 1916
298 여름기행 출발시간, 장소와 회비를 알려 드림니다. 양심수후원회 2009.05.29 1659
297 여름기행을 갑니다~~~ 양심수후원회 2009.05.29 1654
296 늘 시골댁으로 기억되고 싶은 사람 [1] 양심수후원회 2009.05.29 1899
295 갑자기 언니 이름이 안떠오르네 양심수후원회 2009.05.29 1719
294 그렇군요 양심수후원회 2009.05.29 1653
293 용인댁 양심수후원회 2009.05.29 1652
292 독수리 타법으로 어렵게 쓴 서산댁이라네~ ^^ [3] 양심수후원회 2009.05.29 2061
291 저 잘 지내요^.^ [2] 양심수후원회 2009.05.29 1858
290 12일과 13일 양심수후원회 2009.05.29 1648
289 봉례언니~~~ 양심수후원회 2009.05.29 1789
옴시롱 감시롱

CLOSE

회원가입 ID/PW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