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심수후원회 2009.05.28 17:43 조회 수 : 1654
2009.05.28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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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
====== 왕추남 님이 쓰신글 입니다. ======
회색빛 하늘에 가느런 눈방울이 휘날립니다.
점점이 내려오는 하얀 봄눈을 보면 지나간 시간이 하나 둘
떠오릅니다.
맑고고운 눈망울 끝없이 희생할것 같은 고운 마음...
왕뿐님의 모습이 봄 개나리 피듯이 아지랑이 피어오르듯이
내맘에옵니다.
어디서 무엇을 하시든 최선을 다하실 모습을 떠올리며
멀리서 파장을 보내봅니다.
고운눈물 해맑은흔들림 취한듯 아련한 그모습 ..
봄눈에 담아담아 보내드립니다...
왕추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