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을 밝혀 술을 마시던 그날들 헛된 꿈들이라 여겼지만 너와 나 삶의 자리에 흔들림 없는 물동이되도록 또아리가 되어준 사랑
울타리도 없고 형체도 없어 굴리는 모양대로 제 멋을 만들어가는 눈사람마냥 사랑을 부풀려가는 우리들의 맞잡음
눈사람 속에 꼭꼭 감춰진 연탄재같은 우리들의 사랑
*************사랑을 확인하는 자리**********************
언제; 2003년 1월 11일 토요일 오후 6시
어디서; 의왕 쳥계산 자락 '오작교'(031-426-8844)에서
오시는 길; ***전철 이용시- 4호선 인덕원역 2번 출구(표내시고 지상으로 나 오지 않고 역 안에서 모임)에서 5시 30분까지 모여서 음식점 봉고차로 이동합니다. ***승용차 이용시- 과천쪽에서 오시면 인덕원 사거리에서 의왕방면으로 좌회전, 서울구치소 지나서 1키로 정도 가시다가 청계사 이정표를 보고 좌회전한 후 5분 정도 오르면 오른쪽에 '청계산 오작교'
안건: 2002년 1년 활동 보고, 2003년을 이끌어갈 일꾼들 뽑기, 얽히고 맺힌 것 풀기, 신나게 놀아서 활력 얻어가기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