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민이가 사람 손을 많이 타서 아프지나 않았는지 모르겠구나. 예쁜 아기랑 데리고 와서 집안에 새로운 웃음을 선사해줘서 내가 더 고맙다. 덕분에 필호 형한테 붕어찜도 얻어먹어 몸보신도 하고.
난 사람 오는 걸 좋아해. 특히 옴시롱처럼 아무거나 해줘도 맛있다고, 언니 음식 잘한다고 빈말해주는 사람들은 더욱. 언제라도 환영하니까 가끔 풀벌레 소리가 듣고 싶을 때, 좀 우직하고 느리고 시골스럽게 지내고 싶을 때 누구든지 오는 거 환영 대환영!!!! 참 은주야 우리 냉장고 바꿨다. 구두쇠 이선생의 의사를 존중해서 지펠은 못사고 흑흑.... 더 맛난 거 많이 해줄게. 꼭 구경와라.
아침에 먹은 찌개는 고추장찌개야. 멸치다시물에 고추장 한숟갈 정도 풀고 둥근호박, 감자 큼직하게 썰어넣고 마늘넣고 끝에 대파 숭숭 설어넣으면 된다. 싱거우면 소금으로 간하고. 여름이 다가기 전에 꼭 맛으로 성공하길 !!!!!
혜민이가 사람 손을 많이 타서 아프지나 않았는지 모르겠구나. 예쁜 아기랑 데리고 와서 집안에 새로운 웃음을 선사해줘서 내가 더 고맙다. 덕분에 필호 형한테 붕어찜도 얻어먹어 몸보신도 하고.
난 사람 오는 걸 좋아해. 특히 옴시롱처럼 아무거나 해줘도 맛있다고, 언니 음식 잘한다고 빈말해주는 사람들은 더욱. 언제라도 환영하니까 가끔 풀벌레 소리가 듣고 싶을 때, 좀 우직하고 느리고 시골스럽게 지내고 싶을 때 누구든지 오는 거 환영 대환영!!!! 계숙이도 주말에 한번 오고, 너무나 조개탕을 잘 끓여서 조금은 부담스럽지만 호현오빠도 한번 왔음 좋겠고, 입덧할 때 와서 칼국수 꿇여준 정규언니며 내 친구 길자도 오고, 비실비실 아픈 수강이도 며칠 휴가내서 오면 몸의 조화가 이뤄지지 않을까?
참 은주야 우리 냉장고 바꿨다. 구두쇠 이선생의 의사를 존중해서 지펠은 못사고 흑흑.... 더 맛난 거 많이 해줄게. 꼭 구경와라.
아침에 먹은 찌개는 고추장찌개야. 멸치다시물에 고추장 한숟갈 정도 풀고 둥근호박, 감자 큼직하게 썰어넣고 마늘넣고 끝에 대파 숭숭 설어넣으면 된다. 싱거우면 소금으로 간하고. 여름이 다가기 전에 꼭 맛으로 성공하길 !!!!!
애 키우느라 된장, 고추장도 구별 못하는 은주야! 힘내라!! 다 혁이형 때문인 것같다. 취사병출신인 형에게 혜순표 고추장찌개 끓여달라고 해라!(혁이형! 꼭 끓여주세요!)
글구, 마침 글 쓴 김에 한 마디... 옴시롱 감시롱 으뜸과 버금(음!버금은 약간 용서해줍니다.다음날 새벽부터 벌초갔으니...)부터 약간 명의 성원님들... 수련회때 정말 너무 했습니다. 회비 부담된다고 해서 줄여주기로 다 애기도 해놓고 고민도 했는데... 내년에 이러시면 정말 곤란합니다.
너도 건강하고 애기도 잘 크지?
애기키우느라 하루가 어떻게 지나가는지 모를거야.
어제는 문재룡 선생님 문상을 다녀왔단다.
그런데 혁이는 늦었네 ??? 술이 왠수 일 수있지.
아참 그리고 된장국 ,찌개는 된장맛이 많이 좌우를 하기때문에 똑같이 끓여도 맛이 다를 수 있어.혜순씨한테 된장을 얻어.ㅋㅋㅋ
은주와아기를 자주 봤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