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감시롱 총회겸 겨울기행 갑니다... | ||||||
| 글쓴이 : 으뜸일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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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328 | 느리게 산다는 것 | 양심수후원회 | 2009.05.29 | 1648 |
| 327 | 느리게 산다는 것 | 양심수후원회 | 2009.05.29 | 1629 |
| 326 | 반갑습니다. | 양심수후원회 | 2009.05.29 | 1764 |
| 325 | 9월 모임 소식 !!! | 양심수후원회 | 2009.05.29 | 1893 |
| 324 | 대관령 소식 후기 | 양심수후원회 | 2009.05.29 | 1958 |
| 323 | 감사의 마음을 뒤로하며... | 양심수후원회 | 2009.05.29 | 1731 |
| 322 | 대관령 소식 | 양심수후원회 | 2009.05.29 | 1747 |
| 321 | 기행사진 10 - 다함께 찰칵 | 양심수후원회 | 2009.05.29 | 1651 |
| 320 | 기행사진 9 - 바닷가에 피는 해당화가 산중에 | 양심수후원회 | 2009.05.29 | 1656 |
| 319 | 기행사진 8 - 잠자는 숲속의 미인 | 양심수후원회 | 2009.05.29 | 1759 |
| 318 | 기행사진 7 - 운문사 그 단정하고 정갈한 아름다움 | 양심수후원회 | 2009.05.29 | 1630 |
| 317 | 기행사진 6 - 무엇이 그리 재미 난 걸 까요 | 양심수후원회 | 2009.05.29 | 1673 |
| 316 | 기행사진5 - 숨은그림 찾기 (개구리밥 아래 무엇이 있을까요?) | 양심수후원회 | 2009.05.29 | 1647 |
| 315 | 기행사진4 - 우포늪 개구리밥 [1] | 양심수후원회 | 2009.05.29 | 1645 |
| 314 | 기행사진3 - 우포늪 3 | 양심수후원회 | 2009.05.29 | 1643 |
| 313 | 기행사진3 - 우포늪 2 [1] | 양심수후원회 | 2009.05.29 | 1704 |
| 312 | 기행사진2 - 우포늪과 세상에서 가장 멋진 사람(?) [2] | 양심수후원회 | 2009.05.29 | 1813 |
| 311 | 우포생태학습원 - 기행사진1 | 양심수후원회 | 2009.05.29 | 1643 |
| 310 | 옴시롱감시롱 제39차 정기기행 -(4)마무리 [2] | 양심수후원회 | 2009.05.29 | 1777 |
| 309 | 옴시롱감시롱 제39차 정기기행 -(3)아름다운 만남 | 양심수후원회 | 2009.05.29 | 1734 |
언니.
그동안 잡은 권력을 내놓으려니(?) 막 서운해서 눈물을 찔찔짜던 서산에서의 일이 엊그제같은데 벌써 1년 여가 흘렀네요. 사업도 제대로 해내지 못하고 그냥 오감시롱에 대한 애정만 가지고서 덤벼들었던 지난 시간들이 많은 회원들에게 희망과 위로가 되지 못한 거 같아 미안하고 또 새로운 일꾼을 꾸릴 만한 상황도 아니어서 까마득할 때 혜성처럼 나타나 우리의 구세주가 되어주었지요.
뭐니뭐니 해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분위기도 잘 알지 못하는 상태에서 뒷받침해주는 친구들도 후반에는 도움을 주지 못했으니 얼마나 외롭고 힘들었을까 짐작이 갑니다.
이제 막바지 정리하시느라 좀 더 고달프겠네요.
지난해 정산할 때 수입과 지출이 일목요연하게 드러나지 않았다고 회계 전문가인 명희 언니께 혼난 기억이 있네요. 언니랑 상의하고 혁이랑 얘기해서 잘 마무리했으면 합니다.
일을 하다보면 어떨 땐 서운한 소리도 듣게 되고 열심히 하는 도중에 그런 소릴 듣다보면 상처를 입게 마련이지만 다 애정에서 비롯된 것이라 넓게 이해해주시고 올해의 사업들을 정리하다보면 내년의 방향성도 나오리라 생각합니다. 모쪼록 총회의 자리가 건강한 풀고 맺음의 자리가 되길 바라며.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