옴시롱 감시롱
조회 수 1962 추천 수 0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청송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
글쓴이 : 이현근    
  강남욱씨의 글을 보니 제가 더 보탤 수 없을 정도로 청송의 모습을 그려놓았군요. 글을 읽는 다른 분들도 벚꽃, 진달래 꽃이 분분한 들길과 산자락을 창문 너머로 건너다 보는 것 처럼 느껴지나요? 지난 토요일 밤 늦게 도착해서 무리하게 답사를 한 탓에 아이-서희-가 멀미를 심하게 했는데 대견스럽게도 어른들의 일정을 인내해 주었습니다.
오월에는 주왕산에 수달래가 핀다고 합니다.더 짙어진 신록과 붉은색 수달래꽃이 볼만하지 않을까요? 주산지에도 오월 새벽이면 물안개가 피어올라 더 짙어진 신록이 잠겨있을 겁니다. 가는 날은 영덕 해맞이 공원의 탁트인 동해바다에서 도시에서 가져온 시름을 내려놓으실 수 있겠지요.
다음주 초에 엽서 띄우겠습니다. 오월의 가장 중요한 일정으로 잡으시고 다른 일들은 뒤로 미뤄주세요. 절친한 벗에게도 꼭 권해서 함께 손잡고 오세요.


추신: 다음주 토요일(4월 28일) 종로 기독회관에서 개최되는 양심수후원회 총회와 오감시롱 월모임을 같이합니다. 김혜순 회원의 글보시고 모두 참여해주세요. 총무님들의 연락받으시면 "예"라고 대답해주세요.
2007-04-18 (22:06)  
  • ?
    양심수후원회 2009.05.29 12:50
    글쓴이 : 내 안에    
      글을 얼마나 여성스럽게 썼는지 참으로 놀랍습니다.

    베란다 문을 열면 흙내가 비린내처럼 확 끼쳐오는데요, 얼마나

    좋은지요. 수선화 네 그루 사다가 베란다에 놓고 봄 한철 고개

    숙인 수선화 때문에 더디오는 봄이 그리 반가울 수가

    없었습니다.

    모두들, 네, 라고 대답해주세요.
    2007-04-20 (11:08)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08 저 교통사고 났어요 1 양심수후원회 2009.05.29 1951
507 세미와 함께한 주왕산답사 양심수후원회 2009.05.29 1954
506 봄기행 결산서 양심수후원회 2009.05.29 1750
505 주왕산 기행문 양심수후원회 2009.05.29 1814
» 청송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 1 양심수후원회 2009.05.29 1962
503 청송답사기(4) 마무리 1 양심수후원회 2009.05.29 2188
502 청송답사기(3) 양심수후원회 2009.05.29 1814
501 청송답사기 (2) 양심수후원회 2009.05.29 1816
500 청송 답사기 (1) 양심수후원회 2009.05.29 1968
499 권선생님 생신 모임 장소입니다 양심수후원회 2009.05.29 2001
498 오감 여러분 고마워요. 혜정입니다. 양심수후원회 2009.05.29 1727
497 혜정언니 예쁜 딸 지수의 입학을 축하합니다 양심수후원회 2009.05.29 1867
496 정창영입니다. 설 잘 보내세요... 2 양심수후원회 2009.05.29 1737
495 정해년 새해에도 행복이 가득 하시길 바랍니다 양심수후원회 2009.05.29 1758
494 금강산기행 불가능 양심수후원회 2009.05.29 1711
493 글 잘보고 갑니다. 양심수후원회 2009.05.29 1694
492 신랑을 보내고.... 양심수후원회 2009.05.29 1739
491 올때 반갑고 갈때는 더 반갑다? 1 양심수후원회 2009.05.29 1882
490 총회보고서에 덧붙입니다. 양심수후원회 2009.05.29 1725
489 총회보고서 양심수후원회 2009.05.29 1745
Board Pagination Prev 1 ... 4 5 6 7 8 9 10 11 12 13 ... 34 Next
/ 34

CLOSE

회원가입 ID/PW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