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민준이가 조운대 민준이는 여자 친구가 셍겼다고 놀여써요. 민준이가 시러진 나는 집에 왔어요. 엄마에게 하는 말이 엄마 내일모래 택권도 단이는 예 다 불러서 민준이 혼내줄거야.
6월 5일 이성재 일기입니다. 오랫만에 쓴 성재 일기를 훔쳐보다가 그냥 저절로 웃고 있는 나를 보게 됩니다. 그런 글 한편 더 올립니다.
오늘 아빠 졸옵시에 갔어요
내가 오늘 아빠 졸옵시에 갔어요. 근데 내가 오늘 좀 잤어요. 이제서 일어났어요. 그리고 사탕과 과자도 먹엇죠. 그리고 삼촌을 데리로 갔지요. 아빠가 멋진 모습으로 가는 거 갓타어요. 아빠는 자랑스런 우리 아빠를 잇지않을 것입니다. 삼춘은 엄마 아빠 업슬때 삼춘이 나 과자 만이 먹엇다고 웃섯습니다.
지난 2월말에 이 선생 대학원 졸업식날 학교에 가서 졸업장만 찾고 시동생 데리러 요양원에 갔는데 차에서 자고 일어난 우리 성재, 볼 건 다 봤지요???
2004-06-06 (18:37)
댓글 1
양심수후원회
2009.05.29 10:03
긴장하면 달라질랑가?
글쓴이 : 의숙이모
날로날로 쑥쑥 자라는 성재를 보는 일은 즐겁고도 신나는 일입니다. 그러면서도 마음 한구석에는 당치도 않은 서운함이 꼬물댑니다. 풍부한 감성을 키우며 자신의 세계를 넓혀가는 성재가 참 사랑스럽습니다.
어차피 '언감생심'이었는지라 긴장해봤자인걸 뭐..
====== 이성재 님이 쓰신글 입니다. ====== 나와 혜수 민준이
나는 민준이가 조운대 민준이는 여자 친구가 셍겼다고 놀여써요. 민준이가 시러진 나는 집에 왔어요. 엄마에게 하는 말이 엄마 내일모래 택권도 단이는 예 다 불러서 민준이 혼내줄거야.
6월 5일 이성재 일기입니다. 오랫만에 쓴 성재 일기를 훔쳐보다가 그냥 저절로 웃고 있는 나를 보게 됩니다. 그런 글 한편 더 올립니다.
오늘 아빠 졸옵시에 갔어요
내가 오늘 아빠 졸옵시에 갔어요. 근데 내가 오늘 좀 잤어요. 이제서 일어났어요. 그리고 사탕과 과자도 먹엇죠. 그리고 삼촌을 데리로 갔지요. 아빠가 멋진 모습으로 가는 거 갓타어요. 아빠는 자랑스런 우리 아빠를 잇지않을 것입니다. 삼춘은 엄마 아빠 업슬때 삼춘이 나 과자 만이 먹엇다고 웃섯습니다.
지난 2월말에 이 선생 대학원 졸업식날 학교에 가서 졸업장만 찾고 시동생 데리러 요양원에 갔는데 차에서 자고 일어난 우리 성재, 볼 건 다 봤지요???
즐겁고도 신나는 일입니다.
그러면서도 마음 한구석에는 당치도 않은
서운함이 꼬물댑니다.
풍부한 감성을 키우며 자신의 세계를 넓혀가는
성재가 참 사랑스럽습니다.
어차피 '언감생심'이었는지라 긴장해봤자인걸 뭐..
====== 이성재 님이 쓰신글 입니다. ======
나와 혜수 민준이
나는 민준이가 조운대 민준이는 여자 친구가 셍겼다고 놀여써요.
민준이가 시러진 나는 집에 왔어요.
엄마에게 하는 말이 엄마 내일모래 택권도 단이는 예 다 불러서 민준이 혼내줄거야.
6월 5일 이성재 일기입니다. 오랫만에 쓴 성재 일기를 훔쳐보다가 그냥 저절로 웃고 있는 나를 보게 됩니다. 그런 글 한편 더 올립니다.
오늘 아빠 졸옵시에 갔어요
내가 오늘 아빠 졸옵시에 갔어요.
근데 내가 오늘 좀 잤어요.
이제서 일어났어요.
그리고 사탕과 과자도 먹엇죠.
그리고 삼촌을 데리로 갔지요.
아빠가 멋진 모습으로 가는 거 갓타어요.
아빠는 자랑스런 우리 아빠를 잇지않을 것입니다.
삼춘은 엄마 아빠 업슬때 삼춘이 나 과자 만이 먹엇다고 웃섯습니다.
지난 2월말에 이 선생 대학원 졸업식날 학교에 가서 졸업장만 찾고 시동생 데리러 요양원에 갔는데 차에서 자고 일어난 우리 성재, 볼 건 다 봤지요???